타인들의 평가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마이웨이가 살기 편한 이유
'네가 그럼 그렇지.'
'그럴 줄 알았어.'
'네가 그걸 하겠다고?'
'살던 대로 살아. 뭘 자꾸 일을 벌여?'
'그냥 하던 일이나 잘해.'
'한 가지 일이나 똑바로 해.'
'그렇게 살면 안 피곤해?'
'넌 뭐 그렇게 좋아하는 일이 많아?
사람이 어떻게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아?'
놀랍지만 다 들었던 말이다.
언제부턴가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주변에서 싹 사라졌다.
그 대신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주고 함께 해주는 사람들로 채워졌다.
주변이 정리되기도 했지만 나의 태도도 바뀌었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시도하려는 일들을 주변 사람들에게 일일이 말하지 않고 남몰래 진행한다. 그들의 이해나 공감을 바라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의 평가나 훈수 때문에 내 계획이 틀어지는 일도 없어졌다.
20대 초반에 다리가 이쁘지 않단 이유로 치마를 한 번도 입지 않았다.
어쩌면 제일 예뻤을 그 시절을 남들의 이목을 신경 쓰느라 움츠리고 살았다는 게 안타깝다.
지금은 남들에게 피해 주지 않는 선에서,
내 능력의 한도 내에서, 그때그때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산다.
지금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하려고 하려는 분들.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해받지 못하고 지지받지 못한다면 나의 계획을 오픈하지 말고 그냥 비밀리에 진행하길 추천드린다.
실패해도 아무도 모르니 타인의 빈정거림이나 비난을 받을 일도 없고, 운이 좋아 성공한다 해도 사람들은 결과만 보고 박수칠 테니 말이다.
사람들에게 이해받길 기대하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자. 그 과정에서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생긴다면 감사한 일이고, 그런 사람들이 없더라도 내가 가고픈 길을 그냥 묵묵히 가면 그만이다.
나중엔 얼굴도 기억 못 할 의미 없는 타인들 때문에 하고픈 일들을 뒤로 젖혀놓지 말길 바란다. 때때로 타인이 아닌 나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나의 소중한 가족들이 내가 시도하려고 하는 일에 딴지를 거는 일도 종종 생긴다. 그럴 땐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가족의 성향을 존중할 뿐, 나를 못 미더워해서 지지해주지 않는다고 일일이 상처받지 말자.
남들의 인생에 이러쿵저러쿵 훈수 두는 사람일수록 본인의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그런 분들에겐 그렇게 입 털 시간에 하나라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달라고 말하고 싶다. 말을 내뱉는 건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건 쉽지 않기에, 대체로 말보다 행동을 더 믿는 편이다.
'하고 싶은 게 있다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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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관계의 문제는
다른 이의 참견 때문에 발생한다.
다른 이의 과제에 뛰어들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응원뿐이다.
알프레드 아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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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은 남들이 무슨 생각을 하든지 거의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러나 남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걱정을 덜기 위해서는,
남들이 우리 생각을 거의 안 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남들은 보통 우리 생각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우리가 자기들을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존 메이슨, '긍정의 레시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