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걱대는 남녀를 위한 러브 솔루션」NHK 스페셜 취재반
이 책의 부제목은 「삐걱대는 남녀를 위한 러브 솔루션」 이다. 카피는 “사랑하는 사람이 낯설게 느껴질 때 이 책을 읽어라.”이다. 항상 아내와 대화가 어렵다. 왜 그럴까? 이 책을 읽은 동기다.
일본 NHK 스페셜 취재반에서 남‧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 취재한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인간의 기본인 남자와 여자. 그런데 그 남자와 여자에 대해서 우리는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살고 있다. 수백만 년 전의 수렵, 채취 시대는 식량이 많은 것도 아니고 사방이 천적으로 둘러싸였다. 그 당시 남녀의 인생 목적은 배고픔과 생명 위협 환경에서 생존과 자손을 남기는 것이었다. 남자는 사냥을, 여자는 나무 열매를 채취하고 아이를 키우게 되었을 것이다. 우리의 선조가 거친 진화의 누적이 지금 우리의 몸과 뇌에 갖춰진 다양한 구조이다.
남편은 건강하게 밖에서 일하고, 여자는 집에서 아이를 돌보고 살림을 살던 시대가 지나갔다. 인생의 목적도 생존과 자손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삶의 보람과 자기실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에 여성은 능숙하게 적응하고 있지만, 남성은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남성은 지금도 원시시대 누적된 사냥의 본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사이먼 배런 코헨 박사는 사람에게는 시스템화 능력과 공감 능력이라는 서로 다른 두 가지 능력이 있는데, 남성은 시스템화 능력이 뛰어나고 여성은공감능력이 뛰어나다. ‘시스템화 능력’이란 한 시스템이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이해하는 능력이다. 사물이 변화할 때, 그 변화가 어떤 규칙에 의해 일어나는지 그 시스템을 해명하는 능력이 시스템화 능력이라고 한다. 시스템에는 기계적인 시스템도 있고, 수학 같은 추상적인 시스템도 있다. 그리고 기상 같은 자연의 시스템도 있다. 어떤 것이든지 ‘입력-작용-출력’이라는 규칙으로 나타낼 수 있는 것은 전부 시스템이다. 이것들은 전부 사물이 구조를 해명하려 한다는 점에서 서로 공통된다. 남성은 이런 사고를 좋아하고 잘한다.
‘공감 능력’이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의 생각과 감정을 상상하는 능력이다. 상대의 기분에 대해 자신도 적절한 감정을 갖고 반응하는 능력이다. 한마디로 상대의 기분에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남자와 여자는 뇌도 다르다. 같은 체중, 같은 체표면적으로 비교해도 남성의 뇌가 100그램 정도 더 무겁다. 뱃속에 있는 태아 때 남성에게는 정소, 여성에게는 난소가 만들어진다. 정소에서 분비되는 것이 남성호르몬이다. 남성 호르몬은 남성의 신체 구석구석을 돌아 뇌에 도착한 남성 호르몬이 발달 중에 있는 신경세포에 작용한다. 뇌실주위앞아래핵의 경우 남성 호르몬은 이 부분의 신경세포 일부를 죽인다. 수컷보다 암컷이 신경세포가 많은 것은 이 때문이다. 이처럼 남성과 여성은 뇌의 각 영역에서 신경세포 수에 차이가 있다. 신경세포 수뿐만 아니라 신경세포들이 만드는 네트워크에도 차이가 있다.
이야기의 내용과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에 관계하는 베르니케영역이 있다. 그곳의 신경세포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 남성에 비해 여성이 12%나 높았다. 여성은 남성보다 언어 능력이 뛰어나다. 말하기 시작하는 것도
여자아이가 남자아이보다 빠르고, 어휘 학습도 여자아이가 빠르다. 이 차이는 성인이 되면 없어지는 듯한데, 어떤 글자로 시작되는 단어를 가능한 한 많이 나열하는 테스트인 언어 유창성에서는 성인의 경우에도 여성이 성적이 좋다.
왜 남자와 여자는 특유의 능력과 문제 해결 방법에 차이가 있는 걸까? 같은 목적지를 찾아갈 때 남성은 방위나 거리를 이용한 지시에 여성은 목표물을 이용한 지시에 강했다. 지도 연구 전문가 데보라 소시에르 박사는 인간의 오랜 옛날 진화와 관계가 있다고 한다.
아주 오랜 옛날, 남자들은 사냥을 나가고 여자들은 나무 열매를 채집했다. 이 생활이 남녀의 능력 차이에 크게 관계한다고 한다. 사냥하는 남자들은 정해진 목적지가 없다. 모든 것은 도망치는 사냥감에 달렸다. 정신없이 달려 사냥감을 뒤쫓는다. 집이 보이지 않을 먼 거리를 이동하기 때문에 집이 어디에 있는지 머릿속으로 기억해 두어야만 한다. ‘집은 북쪽이다’하는 그런 감각으로 기억했을 것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방위를 제대로 읽는 능력이다. 방위만 알면 어쨌든 집 근처까지 갈 수 있다. 근처에 가면 어떻게든 집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런 능력이 뛰어난 남성은 집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고, 신선한 고기를 가족들에게 먹일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영양가 높은 식사로 자녀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었고 그렇게 성장한 자녀 역시 그 특성을 물려받았다. 남자에게 필요한 것은 ‘방위’였다. 현대의 남성은 오래전 선조의 능력을 이어받은 것이다.
수렵, 채집 생활에서는 남자들의 사냥만으로 모든 식료를 조달할 수 없었다. 나무 열매나 감자 등은 귀중한 식료원이었다. 나무 열매를 효율적으로 채집하기 위해서 짧은 거리를 이동하면서 나무 열매가 어디에 있는지 목표물을 기억하는 것이다. 목표물을 찾는 능력이 뛰어난 것은 세부적인 것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능력이 높다. 여성이 아이를 키울 때 중요한 능력이었다. 아기는 말을 할 수 없다. 뭔가 심각한 문제가 일어나기 전까지 작은 이상이나 변화를 눈치채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자의 방위 능력 그리고 여자의 목표물 능력은 수렵, 채집 생활에서 건강한 자손을 남기기 위해 매우 중요한 자질이었다. 이런 특성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이다.
모넬 연구소 레이철 허츠박사는 1997년 펜실베이니아대학의 학생 332명을 상대로 남녀가 상대를 고를 때 후각, 시각, 청각 같은 감각 중에 무엇을 중요시하는지 조사한 연구에서 여성에게서는 후각, 그리고 남성은 시각이 애인을 그를 때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는 것을 알았다.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면서 뇌가 700cc를 넘어섰다. 다른 유인원과 비슷한 상태로 태어나려면 임신기간이 21개월이 필요하다. 인간은 아기를 예정보다 빨리 낳는, 즉 ‘미숙’한 상태로 낳는 방법을 택했다. 직립보행으로 골반이 뒤틀리면서 산도가 좁아진 탓이다. 미숙한 상태로 태어나는 아기는 음식을 먹는 것은 물론이고 움직이는 것조차 제대로 할 수 없다. 뇌는 미발달 상태이고 팔과 다리의 뼈는 아직 연약하다. 시력도 만족스럽지 않고 목도 가누지 못한다. 양육의 필요성은 오랫동안 계속된다. 육아 기간 중 식량 확보와 안전을 위해 여성들은 파트너를 찾을 필요가 생겨났을 것이다. 특별한 파트너와 함께 살면서 육아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다.
인간은 미숙한 상태 기간이 길기 때문에 다른 생물보다 호기심과 창조성을 잃지 않고 있다. 천천히 성장하는 육아 기간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각자 갖고 있는 지식과 지혜를 전달할 수 있다. 사냥법과 나무 열매 따는 법 같은 생존에 필요한 기술뿐만 아니라 습관과 사회도덕 등의 문화도 습득한다. 이 문화의 저능이야말로 인류가 크게 비약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아이를 작게 낳고 크게 키운다. 인간의 번영의 초석에는 출산과 육아 시스템, 그리고 가족이라는 끈이 있었다.
워싱턴주립대학 심리학과 존 가트맨 박사는 1986년 캠퍼스 내에 ‘러브 랩 사랑의 연구실’이라는 실험시설을 만들었다. 3천 쌍 넘는 커플이 참여했고 10년에 걸쳐 분석했다. 연구 결과 부부가 평소 불만스럽게 느끼는 것을 15분간만 대화하도록 하면 85%의 확률로 그 부부가 4년 이내에 이혼할지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파국을 부르는 대화 비판, 방어, 깔보기.
대화의 시작에서 ‘비판’부터 시작한다. 예를 들면 “또 쓰레기 버리는 거 깜빡했잖아! 당신은 어떻게 매번 그래? 이상한 거 아냐?” 이렇게 ‘자극적인 시작’은 파국을 불러온다. 그것은 당신에게 결함이 있기 때문이 아니냐 하는 식으로 특정 행동을 보편화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상대의 성격과 결부 짓는다. 그래서 상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한다.
‘비판’을 막는 방식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를 공격하지 않고 불만을 말하는 것’이다. 불만을 말할 때는 구체적인 행동을 지적하고, 그것에 대해서 자신이 느낀 것만 말해야 한다. “당신이 말한 00라는 말에 상처를 입었어” 하는 식이다.
그다음 등장하는 것이 ‘방어’다. 방어는 자신의 입장과 변명을 발언하는 것이다. 앞의 예에서 “바빠서 신경 쓸 수 없었어.” 하는 등이다. 그런데 이 작전이 역효과가 될 경우가 많다. ‘방어’했다고 해서 상대가 물러나거나 이해하고 사과하지 않기 때문이다. 방어의 대부분은 ‘문제는 내가 아니라 당신이다’라는 식으로 들리기 때문이다. 이 시점에서 대화는 말다툼으로 발전한다.
‘방어’에서는 자신의 입장을 지키는 발언을 피하고 상대가 말하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건 그래 미처 몰랐어’하고 상대의 발언을 우선 인정한다.
그다음 등장하는 것이 ‘깔보기’이다. 상대를 조소하고, 빈정대고, 경멸하는 눈빛은 보내는 등 ‘깔보기’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깔보기’는 대화를 망치는 결정타이다. 깔보기가 빈발하게 등장한다면 부부의 위기 수준은 상당히 높음을 의미한다. 깔보기는 이혼을 예측하는 중요한 포인트다. 이것이 빈번하게 나오면 마음속에 있던 상대에 대한 애착이 줄어든다.
실제로 이혼하기 전부터 기분상으로는 이미 이혼한 것처럼 같은 지붕 아래 살아도 서로 관계하지 않는 생활을 하는 부부도 상당히 많다. 비판, 방어, 깔보기의 말다툼이 점점 심해진 후 최종적으로 ‘무시’라는 행동으로 대화를 단절하는 경우를 남성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대화를 ‘비판’으로부터 시작하는 여성과는 대조적으로 남성은 ‘무시’하는 것으로 대화를 끊어버리는 것이다. ‘무시’라는 행동은 부부간의 감정의 차이가 상당히 진행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한다.
‘무시’는 신체 구조 때문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무시’하는 행동을 했을 때는 밖을 산책하거나 방을 나가는 등 일단 그 자리를 피해서 흥분을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때는 시간을 20분 이상으로 하는 것이 요령이다. 남성은 일단 경계 모드로 들어가면 최소 20분 동안은 혈압과 혈액의 흐름이 안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남성과 여성이라는 성의 차이가 엇갈림을 가져온다는 것은 대화를 통해 원하는 것이 서로 다르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남성은 문제 해결이 대화의 목적일 때가 많다. 그래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자신의 정당함을 밀고 나간다. 반면 여성은 대화를 통해 상대의 감정을 알고,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려고 한다. 대화하는 것 자체에 목적이 있다.
남자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을 때는 한바탕 논쟁을 벌이지만 해결책이 정리되면 침묵이 찾아온다. 공통 화제도 없고 잡담은 흥이 나지 않는다. 대화에 서툰 것이다. 남성에게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없으면 대화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여성은 이런 태도에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여성은 감정에 대해 매우 민감해서 그런 것을 말하고 이해받고 싶어한다. 하지만 남성은 매일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데 서툴고 또 창피하다는 선입관을 갖고 있다. 또한 남성은 공격 모드로 진입하기 쉽고 그것이 오래 지속된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감정을 읽는 능력이 떨어진다. 여성이 표정을 읽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남성이 아무리 자신이 마음을 감춰도 다 알아채는 것이다.
여자와 남자 ‘엇갈림’을 해소하는 가장 큰 비결은 대화를 오래 지속하는 것이다. 대화를 오래 지속하는 비결은 질문하는 것이다. 대개는 상대에게 질문하지 않는다. 그런데 질문을 하면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다고 느끼고 마음을 연다. 많은 남성이 어떻게 질문할지 몰라 애를 먹는다. 질문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다. 또 질문을 반복하는 중에 애착을 키우는 공통의 토대가 만들어진다. 부부가 지향해야 할 이상적인 관계는 ‘좋은 친구’ 관계이다. 서로 신뢰하는 공통의 토대를 가진 ‘좋은 친구’ 관계가 오랫동안 사랑을 키우는 유일한 방법이다.
오랜 시간 인생을 함께해 온 부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 있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이다. 어떤 부인이 그리는 인생의 목표는 ‘할머니가 되어 흔들의자에 앉았을 때 뒤를 돌아보면 그곳에 당신이 있는 것. 조용히 그리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라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들은 남편은 아내에게 키스를 했다. ‘엇갈림’으로 고민한 부부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다정해 보였다.
오늘날 요구되는 남성상은 ‘감정에 대한 지성을 갖춘 남자’이다. 아내의 출산을 지켜보는 남성이 늘고 잔업을 하지 않고 서둘러 귀가하는 남성이 증가하고 있다. 아내와 가족에게 눈을 돌리고 ‘삶의 목적’과 ‘자기실현’을 함께 이뤄가는 남성이 요구되고 있다. 살아가는 의미와 인생의 목적이라는 철학적인 차원을 아내와 같이 생각하고 자기들만의 새로운 가치관과 문화를 함께 구축해 가는 그런 시대를 맞고 있다. 남편과 아내는 그것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이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정액량 2ml 이상에서 정자 수가 1ml당 2,000만 개인 상태를 불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정자 수 4,000만, 운동률 50%, 정상 형태율 15%가 임신에 필요한 최저 라인으로 하고 있다. 2008년 기준 덴마크에서는 이 숫자에 해당하는 남성이 전체의 20%도 되지 않았다. 자연 임신은 감소하고 있다. 인공수정 등 생식 의료를 이용한 출산율이 증가하고 있다. 신생아 14명 중 한 명은 이런 기술로 태어난다. 인간의 정자 질이 나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일부일처제에 있다고 한다. 침팬지의 세계는 난혼이 기본이다. 발정한 암컷을 둘러싸고 수컷 간의 치열한 싸움이 반복된다. 암컷은 여러 마리의 수컷과 관계를 맺을 때가 많다. 암컷의 자궁에서는 여러 수컷의 정자가 하나의 난자를 향해 심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정자의 질이 나쁘면 경쟁에서 지고 그 수컷은 자손을 남길 수 없다. 인간의 경우 정자의 질이 나빠도 진화 경쟁에서는 불리하지 않다. 일부일처제가 정자의 질 악화라는 형태로 되돌아온 것이다.
원래 인간의 원형은 여자다. 모든 수정란은 여자로 출발한다. 거기에 한 개의 유전자가 작용한 것으로 남성화의 과정이 시작된다. 그것을 시작하게 하는 유전자가 SRY, 남성특이 유전자다. 수정 7주가 되면 Y염색체를 가진 태아는 미분화성선에서 SRY유전자가 활동하기 시작한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난소가 될 미분화성선은 정소로 변화한다. 정소가 만들어지는 것으로 성기의 형성도 가속된다. 정소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작용으로 자궁이 될 뮐러관은 사라지고 본래는 사라질 볼프관은 정자를 운반하는 관이 되는 발달을 시작한다. 남성호르몬의 작용은 외성기에도 영향을 미친다. 원래 남녀 모두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었던 외성기는 남성호르몬에 의해 음낭이 되고 페니스가 된다. 이 과정을 만들어 내는 근원이 Y염색체가 획득한 SRY 유전자이다.
그런데 Y염색체가 사라진다고 한다. 이미 일부 동물들에서 Y염색체가 사라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본 아마리 가시쥐, 도쿠노시마 가시쥐, 몽골 토끼는 Y염색체가 없다. 인간의 Y염색체도 없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책을 읽고 왜 대화가 안 되는지 원인을 조금 알 것 같다. 혼자만 이해한다고 대화가 될까? 상대를 이해하는 서로의 노력이 원만한 대화를 만들 수 있다.
책 소개
『그래서 남자와 여자는 엇갈린다』 NHK 스페셜 취재반 지음. 홍성민 옮김. 2010.11.03. (사)한국물가정보. 237쪽. 12,000원.
NHK 스페셜 취재반
오쿠무라 고이치. NHK 제작국 과학, 환경 프로그램부 전임 연출자.
미즈노 시게노리. NHK 보도국 사회프로그램부 전임 연출자.
타카마 다이스케. NHK방송 총국 스페셜 프로그램센터 책임프로듀서.
홍성민. 성균대학교 졸업. 일본 교토국제외국어센터 일본어과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