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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절루 와 4
21화
태몽
by
물구나무
Feb 22. 2024
백발노인이
이부자리 밑으로
쌀 한 줌 담긴 봉지를 건네며
귀하게 쓰일 것이니
잘 간수하라 했다 합니다.
기승전결도
앞뒤 논리도 없는
겨우 10초짜리 짤영이지만
신기한 건
힘들고 답답할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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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납자雲水衲子
힘들면 절루 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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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구나무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고군산의 섬.섬.섬
저자
내소사 산방일기 <힘들면 절루 와> 를 엮어가며, 제 글을 읽는 누군가의 얼굴을 상상해봅니다. 힘든 당신 곁에 누군가 함께 있다는 마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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