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된 지 109일 만에 첫 브런치 북 출간했습니다

콩잎시리즈 15-첫 브런치북 발간 소감문과 무더위 작가님 안부 묻기.

by 윤슬





이런 기분이군요.

손도 떨리고 마음도 떨립니다.

9시 20여 분에 시작한 브런치 첫 책[그녀의 성장스토리] 발간작업이 이제 끝이 났습니다.

무엇이든지 처음은 설레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묘한 기분이 지금 마음속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거의 한 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현재 시간은 오후 10시 28분입니다.


(아리아*가 자연의 빗소리를 들려주면서 저에게 진정하라고 합니다.)

*아리아:인공지능 AI



간단하게 글만 수정하는 퇴고 작업을 거친 뒤 바로 발간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컴퓨터 작업에 그렇게 익숙하지 않은 저는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게 발간하는 순서를 조금 설명드릴게요.^^


한참 동안 노트북 사진 찍으면서 쇼를 잠시 했습니다. 시간이 스르륵 흘렀어요.

(사진 찍으면서 정리하다가 실패했습니다. 실제로 글을 저장을 해야 마지막 3개의 체크하는 순간을 볼 수가 있는데 그걸 미리 남겨 놓지 않아서 그냥 글로 짧게 정리합니다.)


1. 브런치 북 만들기 들어가기

2. 브런치 북 제목 입력하기.

3. 어떤 분에게 추천하는지 쓰기

4. 브런치 북도 소개하기

다음 단계로 계속 넘깁니다...

5. 챕터 추가 하기가 나옵니다.


여기서 조금 버벅거렸어요. 챕터를 추가해서 그 안에 넣을 내용들을 정리해서 넣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가족이면 15개의 글 중에 가족들 묶고 학창 시절이면 그 내용을 묶고 이런 식이죠.


6. 그러면서 목차를 구성해 나가는 겁니다.

*가족챕터(목차 1.2.3)

*학창 시절 챕터(목차 4.5.6) 이런 식이죠.

7. 다음으로 계속 넘어가서 책 표지 사진을 넣습니다.
(저는 늘 핸드폰으로 화면 저장하는 게 익숙했는데 브런치북은 핸드폰으로 작업이 안되어 급하게 표지사진을 카톡으로 노트북에 저장해서 입혔습니다.)


8. 그런 다음 제일 떨리고 두근거리는 순간이었는데요.

이 사진(마지막 3가지 체크하는.)을 못 찍었어요. 마지막 단계까지 가야 하거든요.

글 순서 조정 및 추가 제거 할 수 없다/여러 가지 추가 자동태그 기능 추가/매거진 글은 모두 없어지고 자동으로 북으로 옮겨진다... 였습니다.(기억을 더듬어 3가지 내용 정리한 것입니다.)


발간을 눌렀는데 계속 발간이 안되길래 보니 이 3가지를 숙지하고 체크를 해야 책이 발간되었습니다.


열심히 써나가면서 브런치스토리팀에 들어가니 브런치 북 발간법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바보짓했어요.

다만 자세히 안내가 되어 있어도 챕터 추가에서 버벅, 노트북 사진으로 책표지장식하는데서 아차 했고요,

마지막 3가지 체크항목 못 눌러서? 발간이 조금 지연되었습니다.

(좌:브런치북 만들기 들어가는 곳. 핸드폰으로는 안되고 컴퓨터로 들어갈 수 있음. 작품에 들어가시면 젤 위에 매거진만들기와 브런치북 만들기가 뜸./우:챕터추가하는 곳 사진 찍어봄)
(바보짓 했죵!! 이렇게 자세히 나와 있어요.)

참고해서 책 발간 하시면 될 거예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고 이 설레고 알 수 없는 두근거림을 남기고 싶어서 독자님을 생각하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속도가 더 빨라지겠지요? ㅎㅎ 발간하시다 보면 중간에 20개 정도, 시간은 60분 정도가 좋다고 추천해주시고 있습니다. 차근차근히 남은 글들을 발간해 볼 계획입니다. 글이 너무 많아요...



♥부족한 제 사소한 글들을 클릭해 주시는 작가님들께♥



날씨가 정말 너무 덥습니다. 숨이 막힐 지경이네요.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정말 불쾌지수도 높아서 지인들과도 말을 조심해서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여름휴가 중이시거나 다녀올 계획이신 분들도 계시겠죠. 저희 직장에도 다음 주까지가 휴가 피크인 듯합니다. 날씨로 인해 더 지치기 쉬운 요즘입니다. 이제 브런치 작가가 된 지도 100일이 넘어서면서 첫 책도 내게 되고 구독자수는 여전히 80명 내외지만 댓글로 소통하는 요즘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참으로 소소한 작은 행복들이 밀려오고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모든 작가님들께서 힘드신 가운데서도 웃는 일이 더 많이 생기고 작은 행복의 횟수들이 많이 모여 살아갈 힘을 얻어 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도 알 수없이 기운이 빠지고 매사가 조금 시큰둥했었는데 작년 이맘때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면서 감사하는 태도가 참으로 중요함을 다시 느꼈습니다. 혼자만 있다면 마음대로 생각하고 쳐진 대로 내버려 둘 수도 있지만 지켜줘야 할 소중한 가족이 있기에 오늘도 힘을 내어 봅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에 이 편지를 어떻게 보낼지 잠시 생각해 봅니다.

편지를 물이 스며들지 않게 투명 비닐봉투에 밀봉하여 조그만 아이스박스에 열대과일과 함께 담아서 당신 곁으로 택배를 보냅니다. 자칫 더운 날씨에 기운이 없어질 때 시원한 열대과일로 기력이 회복되면 좋겠어요.

사진으로 담으면 이런 모습일까요.


곧 8월입니다. 당신의 가정과 직장과 모든 인간관계들이 더운 여름 속에도 순조롭게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식사는 거르지 마시고 몸에 좋은 보양식도 드시면서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빕니다.

그럼 늘 당신의 하루가 궁금한 윤슬 이만 줄이겠습니다.



-계묘년 7월 29일 목요일 밤 11시 35분-



당신의 안부가 늘 궁금한 윤슬 올림


(추가사진)

다른 브런치 북 발간위해 저장하면서 찾아냈습니다. 위에 3가지는 이것입니다. 잘 읽으시고 발간 꾸욱~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