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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치는 바다, 아빠 어서 오세요.

2부. 별님이의 엄마별

by 해와 달

어느 날, 아빠가 바다에 나간 날,

하늘이 흐려지고 바람이 세게 불었어요.

저녁이 됐는데 아빠가 안 돌아오셨어요.

파도가 거세지고 비바람이 몰아쳤어요.

별님이는 엄마별을 찾았지만,

비구름 때문에 별이 보이지 않았어요.

“아빠가 길을 잃으면 어쩌지?”

별님이는 울음을 터뜨렸어요.

*그림은 ChatGPT, Grok 등 AI가 생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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