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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낮은 속삭임 Jun 01. 2024

프롤로그: 어쩌면 흑역사일지도 모를

'기억이 신의 선물이라면 망각은 신의 축복이다'

어떤 기억은 끝까지 그대로 갖고 가고 싶을 만큼 사랑스럽지만, 또 어떤 기억은 떠올리기 싫을 정도로 끔찍한 흑역사이다. 신은 우리에게 선물로 기억을 주었으며 또 망각으로 축복했다. 얼마나 다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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