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해피트리 Jun 01. 2022

안녕, 봄



아무리 헤어지려 해도 헤어지지 못한 시간은 불편하다.

헤어질 수 없지만 헤어져야 하는 시간도 있다는 걸 마음으로 안다면

헤어지지 못한 시간과 잘 헤어질 수 있을까?     


헤어지고 나서야

아직 헤어지지 못하고 남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전 24화 김여사 이야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