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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밭 위로 찬란한 비상
25화
꼭꼭 감춰라 이빛 속이 보일라
by
강문정
Aug 8. 2023
'날캉날캉하게 닳은 양말 뒤꿈치로 비친
살빛 속내를
반쪽으로 잘려 연 노란 웃음 머금다 시드는 배춧잎처럼
속을 훤히 드러내놓고 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지요.'
그렇게 말한 사람들은 달팽이처럼 몸을
말고 사는 걸까
두꺼운 가면으로 굳은 얼굴과 차가운 가슴을 가린 채
악어의 눈물을 보이며 순백으로 덧칠한 손들을 적당히
흔드는 것일까. 속을 꼭꼭 감추고 현명하게 사는 그들은.
이빛 : 초빛보다 진하고 삼빛보다 여린 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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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정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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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작가 에세이스트 시집 <양철가슴> 역사 예술서 <그가 사랑한 베르사유>펴냄 /브런치북<감동 가득한 사람이야기><여행산책><브런치 단상>등//장편소설 세 편 출간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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