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것이 너무 아득해서
지금 가진 것이 너무 초라하고, 무의미하다 생각될 때
내가 가진 가장 큰 것을
내어주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인다.
당장이라도 나의 그것을 내어주고
더 큰 해방감을, 짜릿함을 맛보고 싶은 충동에
압도된다.
“알잖아, 어디든 저마다의 괴로움이 있다는 걸 “
서서히 침전한다.
어쩌면 그것은 다시 솟구치기 위한 도약일지도 모를 일이라고 생각한다.
삶의 속도와 나의 속도 사이의 시차에 적응하기 위해서 읽고,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한 번은 내가 삶의 속도보다 빠르지 않을까 희망을 가지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