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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엘리 Nov 06. 2024

묵묵히 걸어간다

"

삶이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감당하는 것이다.

"

어떻게 하면

삶의 끝자락에서

'나 참 잘 살았다.'

할 수 있을까?


삶의 끝에서

이런 생각들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많은 생각이 오간다.


나는 삶을 이렇게 정의 해본다.

오늘 하루

내 몫만큼 묵묵히 걸어간다.


그대는

삶을 무엇이라 정의할까?


정해진 정답은 없다.

누구든 그대 삶을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할 수 없다.


내 삶을 감당하는 사람은

'나'이므로


언제나

맑을 수 없겠지만

그럼에도 흐린 날보다 맑은 날이

한 낮의 햇살같이 따뜻한 순간이

더 많은 하루 하루를

보내길 바라며..


오늘도

각자 주어진 삶 속에서

건승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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