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렇게 살아갈까?
나와 맞지 않은
생각이나 행위에 동조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또는
알면서도 모르는 체하면서
그렇게
친구 좋아하는 아들과, 약간은 새침한 딸과, 나를 심하게 챙기는 아내를 둔 평범한 아저씨입니다. 일상의 소소함을 재미있게, 그러나 가볍지 않은 수필과 시를 씁니다. 습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