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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과 무궁화신탁의 환장 콜라보 (2)

결자해지?

by 고니파더

규모가 작아서 시장에서 파급력은 없을 수 있지만 '도덕적 해이'라는 프레임에 걸릴수도 있기에, 얼마전 급하게 SK증권과 무궁화신탁 관련 내용을 다뤘습니다.


https://m.blog.naver.com/dulri0000/224161776399

오늘 후속 막장 드라마 (?) 시나리오가 다시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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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무궁화신탁을 아예 인수하는 걸 검토한다는 방안입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12889491

이걸 뭐라고 이야기해야 할지 감도 잡히지 않습니다.


일종의 '투자 물타기'인가? 아니면 '결자해지'?


본인들이 기존에 투자한 걸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문제있는 기업을 아예 인수한다는 건데,


왠지 볏짚 들고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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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색중이라는 전략적 투자자도 궁금하지만, 이런 딜에 누가 인수금융 대주단으로 참여할지는 더 궁금해집니다.


가만보면 SK증권뿐만 아니라 최근 중소형 증권사에서 이런 무리한 시도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대형 증권사 대비 별다른 수익 방향이 보이지 않아서 여러가지 시도하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막 나간다는 느낌이랄까?


대부업 진출로 문제되었던 명륜진사갈비를 인수하겠다고 나선 리딩투자증권도 그렇고, (리딩 계열은 회식 장소는 고민 안해도 될 듯)


SK증권의 이번 무궁화신탁인수도 그렇고,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무리수의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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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ealsite.co.kr/articles/153964

왠지 이들 회사의 리더들은 다음과 같이 생각하는 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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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패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나?'라는 물음에,


답을 제대로 해줄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싶긴 하네요.


P.S


두 회사사의 직원들은 무슨 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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