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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슨 Dec 06. 2021

어쩌다 짧은 나의 독후감 8

책 어른의 맞춤법, 5분 뚝딱 철학, 사기의 세계, 정원의 쓸모

[책 어른의 맞춤법]

SNS 우리는 다양한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거기서 오는 즐거움도 느끼 있지만 그러 있는 사이 우리의 맞춤법 감각은 알게 모르게 줄어들고 있다. 어려운 맞춤법은 그럴  있다 쳐도 기본적인 맞춤법만큼은 잊어서는 안 된다. 생각 이상으로 맞춤법이 어떤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많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책 5분 뚝딱 철학]

개인적으로는 철학’이라는 학문이 단순하게 어려운 학문이라는 생각뿐만 아니라 철학’이라는 학문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많은 의문을 갖고 있었다. 우리의 일상생활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져있는 학문으로만 철학’을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사인 볼트의 100m 달리기 기록과 같은 우리의 생활과 꽤나 밀첩 한 부분에서도 철학’이 출발할  있다고 말하는  책은 철학’에 대한 선입견과 철학’을 바라보는 시각을 조금은 변화시킨다. 하.. 지.. 만.. 철학’은 정말 너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책 사기의 세계]

우리가 ‘사기’에 아무리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도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사기’의 피해자가 되는 이유는 사기꾼의 말의 전부가 형편없는 거짓말로 이루어쟜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말에는 많은 양의 거짓말 그리고 아주 조금의 진실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책 정원의 쓸모]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말이 있다. 물론 여러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의미겠지만  책을 읽고 보니 사실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존재는 식물’이 아닌가 싶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산소를 제공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힘들거나 우울하거나 그럴 때마다 기분을 전환시켜주는 것을 통해 삶의  동기부여를 해줄  있기 때문에 식물’이야말로 진정한 인간의 따뜻한 친구, 인간의 진정한 동반자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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