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나루 Apr 12. 2024

안녕하세요. 지니예요:)

잘 지내셨나요?

제가 오랜만에 인사를 드려요^^.

날이 점점 따듯해지고 곳곳에 벚꽃도 개나리도 볼 수 있는 요즘이네요ㅎㅎ.

이렇게 좋은 요즘에 별로 달갑지 않은 소식을 전해요. 엄마가 의욕 있게 새 브런치 북을 시작했지만 사실 건강이 좋지 못하세요. 그래서 연재하기로 한 브런치 북의 글이 조금 늦어질 것 같아요.

따듯한 만큼 격하게 오는 환절기를 온몸으로 맞이하고 계시거든요.

며칠째 심한 오한과 토사곽란으로 고생을 하고 계세요. 노심초사하며 곁을 지키고 있지만 어딘가 크게 고장이 나신 게 아닌지 걱정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제가 이렇게 소식을 전하면 늘 그렇듯 엄마가 전부 털어내고 일어나 돌아오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부를 전합니다.

구독자 여러분들도 일교차 큰 요즘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엔 엄마가 직접 돌아오시길 기도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살다 보니 이런 행운도 있네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