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야기를 하고 듣는 순간마다
네 눈동자가 내 입술에 닿아있다.
별다른 의도 없이 멈춘 시선에
나도 따라 말을 멈췄다.
우연일까,
시선이 스칠 때마다
마음 어디쯤
아슬한 균열을 남긴다.
Rollei35 | Kodak ColorPlus 200
제 사진과 글의 이유는 공감입니다. 제 취향들이 당신에게 어여쁘게 닿아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길 바랍니다. #Film Pale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