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따끈하고 부드럽게 먹기좋은 게살스프 만들기 했습니다. 가끔 아침식사메뉴로 챙겨먹기 속도 편하고 든든해서 신랑 출근할 때 만들곤하는데 재료도 간단하고 맛도 좋답니다.
간단한 영상레시피로 함께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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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게살 120 g , 팽이버섯 한 줌 , 계란흰자 2 개 , 쪽파 2 줄기 , 전분가루 2 큰술 , 물 560 ml (전분물포함), 청주 1 큰술 , 후추 약간 , 참기름 1 큰술 , 치킨스톡 1 큰술
게살은 간편하게 손질된 것을 준비했습니다.
팽이버섯은 세척한 다음 밑동 부분을 제거하고 반으로 잘라 손으로 찢어줍니다.
쪽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계란은 2개를 준비한 다음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흰자만 사용합니다.
물 60ml 정도에 전분가루 2 큰 술을 넣고 날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잘 풀어서 섞어 전분물을 만들어 줍니다.
냄비에 물 500ml 정도를 붓고 끓어오르면 치킨스톡 1 큰 술을 넣어줍니다.
육수가 팔팔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게살과 팽이버섯을 넣어줍니다.
청주 1 큰 술도 같이 넣고 끓여줍니다.
중불로 2~3분 정도 끓이다가 약불로 줄인 다음 전분물을 부어줍니다.
국물 농도를 맞춘 다음 계란물을 테두리로 빙 둘러서 넣어줍니다. 젓지 않고 그대로 두면 몽글몽글 떠오릅니다. 다시 끓어오르면 후추 약간 넣어주고요.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쪽파를 넣고 불을 끈 다음 참기름 1 큰 술 둘러주고 게살스프 마무리 합니다.
부드러운 중식 게살스프 만들기 완성입니다.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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