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보다 달보다 그대가..

그대는 언제나

by 봄비가을바람


별보다 달보다 그대가..



별보다 달보다 그대가

더 멀리서 빛을 내고

별보다 달보다 그대가

더 곱고 고운 꽃입니다.

별보다 달보다 그대가

닿을 듯 닿을 듯

가까워졌다가 멀어지고

별보다 달보다 그대가

들릴 듯 말 듯

작은 소리로 속삭여도

온마음 다 읽었습니다.

별보다 달보다 그대가

어두운 귀갓길에

뚜벅뚜벅 소리로 따르고

별보다 달보다 그대가

소리 없이 우는 어깨를

포근한 소리로 토닥였습니다.





<대문 사진 출처/Pixabay l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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