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의 실종
아무도 없었다.
by
봄비가을바람
Feb 5. 2024
소리의 실종
오래된 현관을 열고
빈 자리에 귀가 인사를 했다.
어제와 똑같은 자리에
하루의 허물을 벗고
따뜻한 품을 찾았다.
어두운 공기에 헛손질로
소리의 실종을 직감했다.
눈에 보이는 건 그대로
내 숨소리만 들리는 공간
순간 귀가 들리지 않는 줄 알았다.
<대문 사진 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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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Book
사랑이 이별을 말했다.
09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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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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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실종
12
하얀 거짓말
13
이별의 색
사랑이 이별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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