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꽃길만 걷자'가 유행처럼 퍼져나갔다.
누군가에게 보내는 응원의 말.
너의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해 주는 말.
그러기 위해선 당연히 잘 닦여진 포장도로여야 한다는
전제는 기본.
그런데 그 말을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
'설령 너의 앞날에 비포장 도로가 기다린다고 해도
나는 네가 잘 헤쳐나갈 거라고 믿어!'
꽃길만 걷기를 바라는 마음에
믿음도 살포시 얹어주기.
살다 보니 믿음이야말로 누군가를 성장시키는
가장 큰 동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때로는 험한 세상을 헤쳐나갈 힘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우리에게 잠재되어 있던 열정을 소환해
능력이상의 성과를 가져오게 할 수도 있으니까.
*커버이미지: 포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