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by 글쟁이예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은 체코 출신 작가인

밀란 쿤데라가 1984년에 발표한 소설로

내용도 모른 채 제목부터 좋아진 책이다.


가끔 몸도 마음도 무겁다는 생각이 들 때면

카톡상태메시지에 적어놓곤 했다.

참을 수 없을 만큼 가벼워지고 싶다는 희망(?)을 담아서..


물론 내가 생각하는 가벼움이랑 의미는

다를지 모르지만, 왠지 위로가 된달까?


요즘 몸이 자꾸 무거워지는 느낌이 든다.


살을 빼면 좀 가벼워질까 싶어서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라인댄스~

지독하게 몸치인 내가 댄스라니...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지만

딱히 할 만한 게 떠오르지 않아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보기로 했다.


이번 주에 두어 번 갔는데

몸이 무거워져서 그런가 더 뻣뻣한 게

나무토막이 따로 없었다. ㅜ


요즘 나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총체적 난국?!

물먹은 솜처럼 몸도 무겁지만 매사에 의욕도 떨어진다.

한마디로 몸도 마음도 상태가 영 별로다.

몸 무거운 건 운동으로 살을 좀 빼서 어떻게든

해결해 보기로 하고,

마음은 어떻게 추스르지?


고민 끝에 찾아낸 방법은

머릿속에서 귀찮다는 생각부터 몰아내기로 했다.


귀찮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어떤 일을 행동으로 옮기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지고,

결국 의욕저하로 이어지는 게 아닌가 싶어서...


암튼 오늘은 몸도 마음도 좀 더 가벼워질 수 있기를... 아자~!


♤대문사진출처-<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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