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혈액형으로 그 사람의 성향을 파악했다면
요즘은 NBTI로 판단하곤 한다.
물론 맹신할 건 아니지만
완전히 무시하기에는 나름 설득력도 있어 보인다.
내 MBTI는 'INFP'다.
여기서 주목할 건..'F'!
상당히 감정에 쏠리는 타입.
예전에는 그 정도가 심각했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그 정도로 감정에 치우친 행동을 했었다고??' 싶을 정도로...
그래서 '너...T야?' 라는 소리를 들어보고 싶기도 하다.
근데 다행히 시간이 지날수록 'T'성향으로
조금씩 변해가는 게 느껴진다.
물론 F성향이 나쁘다거나 문제가 있다는 건 아니지만
지나치게 감정적인 판단이나 행동으로 인해
힘든 순간들이 있었기에 이성적으로 변해가는
내가 마음에 든다.ㅎ
오늘도 상당히 감정적으로 대할 수 있는 문제를
최대한 이성적으로 풀어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예전의 나였다면 불안과 초조함에
어찌할 바를 몰랐겠지만,
감정적인 성향에서 많이 벗어난 덕분에
마인드 컨트롤이 나름 잘 되고 있는 듯하다.
앞으로 2주 정도는 내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하는데
그동안 다시 F로 홀랑 넘어가지 않게
기를 쓰고 노력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