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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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녕 / 클레이하우스
p47얼마 전 우연히 외할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을 봤다. 이십 대 시절의 할머니는 요즘 젊은 사람들처럼 멋지게 차려입고 계셨다. 뭔가를 기념하려 하셨을 수도 있고, 그냥 증명용 사진을 찍으신 걸 수도 있다. 별거 아닌 이 흑백사진 한 장이 왜 그렇게 내 마음을 움직였을까.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일상이 글이 되는 순간들을 담고 싶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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