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클로디 윈징게르 / 민음사
p166그럴 때면 나를 집 안쪽에 유폐했다. 내 서재에. 하루 종일. 외출도 하지 않았다. 나를 통과한 것들을 기록하고, 너무 강력한 외부에 잡아먹히지 않는 방식으로 약간 거리를 두려고 노력했다. 연필은 여전히 나를 인간들과 이어 주는 매개체였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일상이 글이 되는 순간들을 담고 싶어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