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는 약사의 육아일기
어리다, 늙다 - 를 구분짓는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는 “호기심”이 아닐까.
나이가 들수록 궁금한 것도 신기한 것도 적어진다. 설레는 일도 재밌는 일도 줄어들 것이고… 뭐든 크게 새롭지 않기 때문이겠지.
아직 세상에서 만나는 모든 것이 처음이기에 모든게 궁금하고 신기한 거니를 보고 있자면, 샘솟는 생명력이라는게 느껴지곤 한다.
삶의 싸이클에 대해 생각해보며…
6살 아들을 키우며 약사로 일하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내 젊은 날들을 기록하고 아이를 키우는 일상을 그립니다. 인스타그램 @hancut_eey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