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천사와 악마 둘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야누스, 몬테크리스토 백작 등은
한 인간에게서 두가지 속성을 표현하고 있다.
헤르만헤세는 지와사랑에서 한인물에서 나타날수 있는 인간의 속성을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라는 상반된 인물로 표현하고 있다.
철저하게 괴물로 태어난 사람도 간혹 있겠지만
괴물은 우리들 스스로 만들기도 하고 다른 사람을 괴물로 만들기도 한다.
모두들 비난하는 괴물......
멀쩡했던 그가 어떤 과정을 통해서 괴물이 되었는지 한번쯤 돌아볼 필요가 있다.
문득 생각해보니 나 또한 괴물이 되어가고 있는듯 하다.
"죄 없는자 먼저 이 여인을 돌로 쳐라"
예수님의 이 말씀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사라졌다는데,
지금 우리는 어떤가?
그보다 더한 죄를 지었음에도 그를 비난하고 그에게 돌을 던지고 있지는 않은지......
나는 그보다 더 흉칙한 괴물은 아닌지...
그럼에도 그를 비난하고 있지는 않은지......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중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니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