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 진정한 자유가 온다
우리는 아주 많은 시간을 타인을 위한 삶을 살아간다.
세상의 기준, 부모님, 친구, 동료들의
기대에 맞추어 살아가다 보면,
내 진짜 욕망을 놓아버리고 살게 된다.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사회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진짜 목소리를 내지 않고 살게 된다.
그러나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나 자신이다.
타인을 위한 삶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위한 삶이 가장 먼저여야 한다.
나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원하지 않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
무엇이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지,
어떤 것이 가장 불안감을 가져다주는
나에 대한 것부터 먼저 생각해야 한다.
나를 위해 살아간다는 것은
남들의 시선이나 기대에 맞추지 않고,
자기 자신의 가치를 알고,
그에 맞게 당당하게 행동하는 것이다.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고,
자신의 필요를 먼저 채워가는 것이다.
타인의 인정을 받기 위해 사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타인과의 관계는 여전히 중요하다.
다만, 그것이 나를 희생하고 억누르는 방식이어서는 안 된다.
나부터 챙기고 나머지 에너지로
다른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어야 내 안에 억울함이나
후회가 생기지 않는다.
내가 나를 위해 살 때,
그 누구도 나를 비난할 수 없다.
그때 나는 자유를 느낄 수 있다.
부모님의 기대,
남들의 기대에 맞추어 살지 않고,
내 마음을 중심에 두고 살 때,
내 안에 아쉬움이나 미련이 덜 남는다.
나를 위해 살아가는 법,
그것은 단순히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삶을 말하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의 삶부터 충실해지는 것이다.
내가 나를 위해 살 때,
심리적으로 자유가 온다.
남들의 기대
남들의 욕심만 채워주고 살다 보면
억압받고 통제받는 느낌이 들고
내 인생이 답답하게 느껴진다.
나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삶
타인의 기대가 아닌, 내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