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 솔루션 part3
4~5세부터는 아빠와 함께 양육하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아빠가 책을 읽어주고 운동도 같이 해 주셔야 합니다. 혼자 모든 짐을 지려고 하지 마세요. 아이 양육에 대해 남편과 대화를 많이 나누세요. 아빠의 역할은 사춘기 때 엄청나게 중요해집니다. 그때 힘을 발휘하려면 어렸을 때부터 함께 키우는 것이 발판이 됩니다.
5~6세에는 자의식이 싹 뜨는 시기이고 이중사고가 가능하며 타인의 마음이 자기와 다르다는 것도 이해할 줄 압니다. 하지만 자의식이 커지는 만큼 자기가 못하는 것은 안 하려고도 하고 고집도 많이 부립니다. 그럴 땐 실수를 하더라도 많이 용인해 주시고 못해도 괜찮다고 꼭 말씀해 주세요. 아이의 자존감은 부모의 시선으로 만들어집니다. 부모에게 무시받은 아이의 자존감은 높을 수가 없습니다.
6~7세에는 지식욕이 왕성해집니다. 엄마와 아빠 모두 딴 때보다 책을 많이 읽어 주세요. 도서관에도 가고 서점에도 가 주세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섭렵하게 해 주시고 특히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어 주세요. 책을 성우가 연기하듯 재밌게 읽어 주셔서 함께 책 읽는 시간을 밝은 에너지로 가득 채워 주세요. 그리고 단순히 책만 주르륵 읽고 덮는 것이 아니라 서로 경험했던 일도 이야기하고 아는 것도 공유하면서 이야기꽃을 피워 주세요. 아이의 말을 끊지 말고 끝까지 잘 들어주세요. 존중받은 아이가 남을 존중하는 법이니까요. 남을 진심으로 존중해 주는 만큼 사회성은 저절로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