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망치는 부모의 갑질
딸아이가 놀이터를 간다고 해 혼자 보냈고 돌아오자 신체의 특정한 곳이 아프다고 했다고 한다. 같은 학교 남자아이가 딸아이의 신체를 만졌고 그 남자아이의 엄마는 이 사실을 아들을 통해 맞다며 확인해 주었다고 한다. 피해자 딸아이는 가해자 남자아이의 전학을 강력히 원했지만 그 부모는 사과는 하겠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한 행동이라 전학은 갈 수 없고 대신 학폭위(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결정을 따르겠다는 입장이란다. 그 사이 딸아이는 몇 주째 무서워 학교를 가지 못했고 가해 남자아이는 당당하게 등교를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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