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산책: 시

by 하태수 시 수필


호젓한 산길에
우뚝 선 노루,
궁둥이 멈칫
껑충 뛰니

깜짝 놀란 봄이
개울가에 털썩 앉고

노랑나비
아지랑이 앞세워
봄을 데리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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