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난 후 나는 정말 끊임없이 자다 깨다를 반복하였다.
왜 그렇게 잠이 오던지...
밀린 잠을 원수처럼 쌓아두고 있었나 보다.
이상하게도 잠들지 못해 뒤척거리지 않았다.
기도삽관, 콧줄 등 몸을 불편하게 하는 것들이 꽤 많았음에도...
사람의 전원이 꺼졌다 켜지는 것은 생각보다
재부팅이 오래 걸리는 것 같았다.
심정지로 죽음의 문턱에서 불사조처럼 돌아왔습니다. 현재 AI 개발자로 일하고 있으며 생존 수기, 회사 생활 에세이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