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자신의 한계를 정해 선을 긋고 있구나
(옹야편 力不足者中道而廢 今女畵 역부족자중도이폐 금여획)
염구(冉求)라는 제자가 공자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가르침을 좋아합니다. 허나 제가 선생님의 가르침을 따르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非不說子之道 力不足也 비불열자지도 역부족야) 이 말을 들은 공자는 답했습니다. “자신이 역부족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은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고 판단하지만, 너는 노력을 하기도 전에 미리 자신의 한계를 정해 선을 긋고 있구나.”
누구나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자가 되기를 꿈꾸지만 모든 일이 의지와 노력으로만 해결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