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기쁨을 나눌 준비가 되어있는가?

-칭찬은 나이와 상관없다!

by FA작가

지난달 시에서 발행하는 소식지에 여름이면 생각나는 영화를 소개해달라는 문구를 보고

마침 써 두었던 글도 있어 도전하게 되었다.

비록 짧은 추천글이었지만 자신도 있고 기쁜 마음에 신청하였다.

거의 보름정도의 시간을 기다렸다.

전에 25일이면 발송되었던 기프트 콘이 오지 않아 다시 도전을 생각하고 있을 때쯤 띠링~

상품권이 도착했다.

"예~쓰~~"

도전했던 네이버 Ogq 승인과 함께 찾아온 소식!

기분은 날아갈 듯하여 친한 동료 샘들과 함께 밥을 먹으며 기쁨을 나누고 싶었다.

그러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직 시작단계인데... 벌써 축하파티를 해도 되나? 조금 더 성과를 낸 다음에 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 고민으로 일주일의 시간을 흘려보냈다...

문득 고민을 하는 나 자신을 보면서

"나는 왜 즐거움을 나누는데 인색하지~"


우리는 작은 즐거움이라도 함께 나누고 있는가?


금발에 누가 봐도 깜찍하고 예쁜 외모의 엘우즈

결혼식을 해야 하는데 일에 차질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직접 국회로 찾아가 법을 만들기로 한 우즈!

결혼식에 우즈의 강아지 모견과 함께 하고픈 마음이 확고한 우즈는 동물 권리를 보호를 위한 법을 만들기 위해 우선 입법 보좌관으로 일하게 된다.

조금 딱딱하고 칙칙한 평범한 공간에 자신의 특별함을 불어넣고 있는 모습!

한때 붐을 일으키기도 했던 사무실 속 엘우즈의 핑크색 공간이 완성되었다.

사무실에서의 나의 자리는 그저 회사의 일원으로서의 빌려 쓰는 공간이라고 생각해했었는데 우즈의 핑크빛 소품들은 그 공식을 깨버리기에 충분했다.


그 공간에서도 단연코 돋보이는 것은 'Elle's Snap Cap'일 것이다.

함께 기뻐할 일을 쪽지에 적어 회사 사람들 앞에서 손가락을 튕기며 말하는 모습이 참으로 신선했던 기억이 난다.

결국 의견 다툼을 하던 국회 사람들마저도 기뻐할 일을 적어 컵에 넣어두고 모두에 축하를 받는 시간을 갖는다.

인생을 살다 보면 함께 축하를 하고 기뻐하는 날보다 쓸 때 없는 걱정과 다툼으로 꽤나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선배들이 말한다.


출근하면

아이들은 매일매일 칭찬거리 이야기를 들고 내게 찾아온다~

어제 했던 칭찬거리 일지라도~~ 하루에도 몇 번씩 같은 말을 하는 이유는 칭찬이 좋기 때문일 것이다!


어른들도 마찬가지이다~

칭찬할 일은 매일 있다. 지금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더라고 오늘부터 해보자 나에게 오늘 기쁜 일~ 그리고 축하받을 일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F. A 작가의 의 한 줄평 : 주변의 사람들과 동물에 편견을 내려놓게 하는 가슴 따뜻한 영화.


사진: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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