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황제국가의 모습
드디어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황제는 No Mask
황비도 No Mask
나머지는 모두 Masks
그러다 오늘부터 나머지도 No Mask
오늘부터 모든 시민을 황족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어느 나라 회의를 보니까 모두 명찰을 달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하는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시진핑은 명찰을 달고
나머지 위원도 명찰을 달고
사람들이 모두 명찰을 달고 있었습니다
미국과 일본을 보니까 바이든도 기시다도 그곳의 각료들은 서로 이름을 잘 아는지 모두 명찰을 달지 않고 있었습니다
어느 나라 회의를 보니까
황제는 No명찰 No마스크
국무총리부터 모든 참석자가 명찰과 마스크
민간인도 모두 명찰과 마스크
아마 그곳은 사람 이름을 까먹는 관습이 있어 보였습니다
한 사람은 원래 사람이 아닌 관습도 있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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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도관계
미국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morning consult)에서 보았습니다
(2023년 1월 26일 발표자료)
영예로운(?) 꼴찌를 다시 기록한 지도자가 있는 나라(22개국 중 22위)?
(반대가 70%, 찬성이 23%)
왜 그런지 1등(22개국 중 1위)만 계속하는 나라?
(찬성이 77%, 반대가 19%)
그런데 선두 1등과 꼴찌 1등이 서로 잘 어울릴 수 있으려나?
18세기적 국가와 21세기적 국가가 어울릴 수 있을까?
(중앙일보, 2023년 1월 30일) 〈한국과 인도, 위대한 관계 만들 때가 됐다〉 신봉길이 쓴 글을 보고 좀 울적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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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21대 영조) 1724년~1776년
조선은 동서남북으로 가른 나라였습니다. 지역을 중심으로 노론과 소론, 남인과 북인으로 나뉘어져서, 각종 사건, 옥사, 민란 등이 계속되었습니다.
영조(英祖)는 당파를 초월한 인재등용으로 탕평책을 하려고 노력했고, 그의 손자 정조가 본격적으로 탕평책을 써서 제법 성공해 가고 있었는데 그는 아깝게(야사에서는 독살이라 합니다) 일찍, 1800년에 죽었습니다. 정조가 좀 더 오래 왕위에 있었다면 우리의 19세기가 달라졌을 겁니다. 오죽하면 그에게 옳은 임금 정조(正祖)라는 시호까지 붙였으니 말이지요.
영조는 자기 아들을 죽였습니다. 영조의 계비 김씨의 아버지 김한구 등의 사주를 받은 나경언이 세자의 비행 10조목을 상소하였고, 영조가 화가 나서 세자에게 자결을 명하지만 응하지 않자, 그를 폐위하여 서인으로 강등시킨 후 뒤주에 가두어 굶어죽게 하였습니다.
나중에는 자기가 지나쳤다며 아들에게 사도(思悼)라며 ‘죽음을 애도한다’는 이름을 붙이지요. 이 사건 이후 조정은 그의 죽음을 당연시한 벽파(僻派)와 동정한 시파(時派)로 나뉘어서 계속 싸우게 됩니다.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김소월 <초혼>에서)
우리는 ‘정치ㄴ지 미친지’ 하는 이들(이걸 ‘정당’이라고 합니까?)로 ‘尹민의당’과 ‘더불어明주당’이 있고, 그 외에도 여의도 큰집에 진출한 3개가 더 있습니다. 이들이 ‘정 의 당’(의석수가 작아 보여 제가 띄어쓰기로 좀 늘려(?) 보았습니다), ‘기본소득당’, ‘시대전환’이군요.
오는 3월 8일에 ‘尹민의당’에 전당대회가 있고, 尹모씨가 참가하겠다고 발표하는 걸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이름을 붙여 ‘친윤’ ‘반윤’ ‘비윤’ ‘멀윤’ 등으로 나누어진다는 당이 과연 민주정당인가요? 공당(公黨)이라고 볼 수 있나요? 사당(私黨)이 아니고?
‘더불어``당’도 사당이 되어 버린 거 아닌가요? 그를 기준으로 친/ 반/ 비/ 멀 등으로 나누어진다고들 하는 것 같던데?
선거법이나 정당법이 어떻든 간에 내년 4월 10일 국회의원 후보자는 공천(公薦)이 아니라 사천(私薦)이 될 게 분명하고, 다시 당들은 계파로 이합집산할 것 같네요.
사색당쟁으로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미국에게 남북으로 갈라치기 당하고 나서도, 자기를 둘러싼 나라가 주적이 아니고 남들에 의해 갈라진 북이 주적이라고 부르는 나라?
(북의 김정은 공산왕조와 추종자는 반역의 무리지 주적은 아니다. 국가나 국제법 상 공식 교전단체로 인정할 수 없는 무리가 주적이라니? 원래부터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는 대한민국이었다)
한심해 보이지 않나요? 이렇게 썩어버린 정치를 바꾸지 않으면 우리에게는 현재도 미래도 없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18세기에 사는 겁니다. 빨리 제대로 고쳐 21세기로 돌아가야 합니다.
BACK to the 현재! 푸른 미래 !
(한돌 생각) 모두 깨어나지 않으면 우리는 18세기에 머무르다 스러지고 만다, 깨어나라 시민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