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늘 괜찮아야 했다
‘괜찮다’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지 않으면
살아있는 그 순간이 괴로워 견딜 수 없었다
나는 괜찮지 않았다
지금도 괜찮지 않다
마주하지 않았던 나의 슬픔은
바다 깊숙이 잠식해 놓은
공허한 나를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한다
나는 정말 괜찮지 않다
모던미스테리스쿨 공인 힐러로 활동하며, 자신의 빛을 찾아갈 수 있게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형이상학 공부와 훈련을 통해 체득되는 경험들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