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홍차, 표현하는 색이 다를까?
혹시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셨나요?
홍차의 영어표시는 블랙티. 왜 레드티가 아니지?
붉은 차, 홍차? 검은 차, 블랙티?
왜 같은 차인데 색 표현이 다를까요?
나라별 관점의 차이에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홍차의 수색이 붉다고 하여 홍차라고 불렸고. 영어권 국가에서는 찻잎이 검다 해서 블랙티라고 부른 겁니다.
그렇기에 잎을 보고 명칭을 붙였나, 우려진 찻물을 보고 붙였나. 어떤 것을 보고 명칭을 붙였는지
의 관점의 차이입니다.
그럼 레드티도 있나요?
레드티로 불리는 차도 있습니다!
그건 루이보스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곤 합니다.
루이보스는 정확히는 대용차로, 소나무과의 덩굴식물의 잎으로 만든 것으로, 잎과 우린 찻물이 모두 붉은색을 띠어 레드티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같은 차를 봐도 나라의 특성 문화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차문화가요!
차의 매력은 이런 걸까요?
같은 한잔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
오늘은 홍차 한잔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