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프리스타일한 수영이 주는 자유

수영을 즐기자

by 이순일


때로는

기꺼이 목숨과도 바꿀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자유(Free)..


인류의 역사는

자유의 가치를 추구함에 그 본질이 있다하여도

과함이 없을듯하다..


자유는

사고를 함에 제한이 없고..

가치를 추구함에 망설이 없다..


자유는

시간의 제한과 구속을 결코 허락지 않음을

우리가 사는 삶을 통하여 엿볼 수 있다..


더 이상 오를 수 없슴에

하늘을 날고픈 자유를 꿈꾸게 되었고..


더 이상 나아갈 수 없슴에

물 속을 헤치고픈

욕망을 꿈꾸게 된듯 싶다..


가만히 앉아 조용히 살다가

그저 운명처럼 다가오는 죽음을 맞이하는 일 조차

자유라고도 볼 수 있지만...


단 한번 만이라도

날아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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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만이라도

물속을 들여다 보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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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 깊은곳 어디에선 가는

솟구쳐 오르는

용암의 그것처럼

불끈

솟아오르는 것이 있으니


바로 그것이

자유함이 아닌가!....


스티브맥퀸 주연의 영화 "빠삐용"은

이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영화인듯 하다..


난 초등학교 시절

이 영화를 보고난 후

몇날 몇일을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 어린맘에...

자유란것에 대해 충격을 적잖이 받았던 기억..

진정한 자유를 위해

일평생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혀있어도..

자유의 꿈을 놓지 않았던..그

단 하루가 주어진다 할지라도

자유를 선택함에 주저하지 않았던

주인공의 자유를 향한 삶과 도전은..


결국

인생이란

끊임없이 추구하는 목적이

바로 내 안의 자유를 위한

외침인것임을 알게된다..


수영을 함에 있어

기껏해야

25m정도 밖에 안되는 공간의 풀 속에서

물을 느끼며 자유를 논할수는 없겠지만..


난 이 물이 주는 자유함을 느끼고 싶어

날마다 물속에 들어가본다..


숨을 쉬는것이 자유라 생각하는가..

공간이라는 한정된 지역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일뿐..


나를 구속하는 것이 없고

내가 생각을 함에 망설임이 없다면..

바로 그것이

자유가 아닌가 생각한다..


물은

내가 원하면

언제든

들어갈 수 있고


물은

내가 원한다면

언제든

모든 생각과 행동의 자유를

우리에게 허락한다..


수영은

단지 그 길을 인도하는

조그마한 안내자의 역할인 것이다..


감옥이란 틀을 만들어 놓고

그 안에 들어갔을때

비로소 바깥에서 누렸던

그 자유함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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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에 있어서 자유형이란

난 그렇게 정의하고 싶다..


자유를 향한 팔놀림

자유를 향한 발차기

자유를 향한 내 몸의

모든 움직임을 통하여


물속에서

편안하게

부드럽게

빠르게

수영을 할수가 있다면..


이또한

내 마음의 자유를 향한

작은 한발의 내디디는

발걸음이 아닌가 생각한다..


오늘도

수영을 통해

내 인생의

프리스타일을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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