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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니포테토 Mar 19. 2023

일어서는 그때



주저앉는 법을 몰라 주저앉는 게 아니다.

털썩 그대로 주저 앉는다면 다시 일어서지 못할 수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인생의 고비에서 주저앉을 때가 있다.

그게 감정의 불안이든, 힘듦이든, “일” 이든, 순간의 상황이든


주저앉는 법을 모른다 라는 건

그만큼의 믿음이 바닥까지 내려가서 더 이상의 마음의 조절이 안된다 라는 것

누구에게나 ‘위기’라는 것은 소용돌이의 광풍은 몰아치기

마련이고, 언제 닥칠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게 위기를 극복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렵지만 그 해답을 찾아야 하고 나 자신의 믿음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


지금의 상황을 대처하는 방법을 몰라서 잠시 주저앉을 뿐

오래 머무를 주저앉음이 아니기에

위기의 난관을 극복하면 바닥을 짚고 일어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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