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나는 행위는 일탈이다.
벗어나라 모든 고뇌와 생각 그리고 고민으로부터
"아무리 해도 안될 것 같아"
"여기까지가 ‘끝’인 건가”
스스로의 한계에서 벗어난다라는 것
그리고
그 무언가에서 포기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지는 것은
힘듦의 동아줄을 놓아 버리고 싶어서 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매일을 끊임없이 힘든 싸움을 한다.
그것은 나 자신과의 싸움.
살면서 힘들지 않은 순간이 어디 있을까?
누구나 삶은 괴롭고 힘든 것이다.
스스로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서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마음속에 자신을 사랑하는 깊이가 커야 된다라는 것
우리는 때때로 시험에 들기도 하고 정신적인 내면에 극심한 시련의 고통을 겪기도 한다.
불교에서는 깨달음을 알아야 한다.라고 하는 깨달음에 길은
중요한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구분하는 것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
지난 간 일은 되돌려서 자신을 옥죄지 않는 것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것
모든 것은 때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에 집중하는 것이다.
오늘 일 다르고 내일 일 다르듯
그 순간의 모든 아픔, 슬픔, 힘듦 이러한 것들을 빨리 잊어야 한다라는 것
즉, 해탈해야 된다 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끌어안는다고 해서 해결될 일도 아니고, 끙끙 않는다고 해서 풀리는 일도 아니기에
감정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 주지, 지금 당장은 어떻게 할 도리가 없고 방법이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냥 내버려 두고 앞으로 나가야 한다.
무거운 것을 가지채 통째로 가지고 갈 필요는 없다.
쓰지 못하는 가지, 모난 가지는 버려도 된다.
벗어나자.
세상의 굴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