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tear)
눈물 한 방울
바람에 날리면
끝 모를 시간은
그대와 나를 갈라놓네.
한 방울의 눈물이
슬픔을 빚어내면
멈출 길 없는 눈물은
상처위로 떨어져
드리워진 시야는
한 줌의 먼지로
가슴 위에
가벼이 내려앉고
보이지 않는 향기는
눈물에 취해
제정신이 아닌 듯
꿈꾸게 하네.
눈물 머금은 채로
그댈 그리워 해
모든 일상의 순간을 '글'로 표현하는 작가 (전)어린이집 원장 착한아이는 있어도 나쁜아이는 없다 '책'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