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를 만났던 기억 애도하기

내 마음속 창고 정리하기

by 호미


악어를 만났던 기억 애도하기

내 마음속 창고 정리하기


내 마음속 악어는 사실 처음 만난 것이 아니었다.

사실 몇 번이고 들여보았지만 항상 피하고 숨겨오고 있다는 것을 이번 과정을 통해 알게 되었다.

현재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며 과거를 정리해야만, 악어를 온전히 바라볼 수 있다.



내 마음속 창고 정리하기


본 회기에서는 내가 버릴 것, 간직할것, 채우고 싶은것을 분리하였다.

악어를 만나로 가는 길은 과거를 만나는 길이 아니다.

새로운 내 미래를 위해서 과거를 청소하고 미래로 가는 길이다.

하지만 악어(불안)이란 내 과거, 현재, 미래를 혼란스럽게 하며 길을 해 집어 놓는 것이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건 우리가 바라보고 있는 것을 시각화하고,

버릴 것들을 정리하는 것이다.

내가 버릴것 전 남자친구의 사진 들, 다이어리, 조명, 아빠의옷, 아빠의 옷은 아빠가 돌아가신지 10년이 넘어서야 남은 한가지를 버릴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나며 많은 양의 기록물과 기억 때문에 오히려 불편한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악어가 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애도하니 그중 내가 버릴 것들이 보였다.

바로 전 장 악어를 만나로 가는 길은 자산을 채워야 한다고 했지만 그 자산은 과거의 기억이 아닌

새로이 악어를 대적할 무언가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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