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배려하고 사는 삶 속의 보람이 곧 행복!
행복은 과연 무엇일까?
쉬우면서도 어려운 질문이다.
행복의 사전적 의미는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다.
가히 추상적인 해석이다.
이 행복의 뜻을 인지하면서 새기고 사는 사람은 과연 몇 이나 될까?
행복에 대해 뭔가 정의를 머릿속에 담고 사는 사람은 그닥 없어 보여서다.
대부분에게 행복은 그냥 행복일 뿐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행복은 한 가지 이유에서 만은 찾아오는지 않는다고 한다.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졌을 때 "내가 진정으로 행복한 인생을 사는구나"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명언 중에도 행복이 결부 된 글귀가 압도적이다.
일례만 들어보자.
“모자라는 부분을 채워가는 것이 행복이다.”(로버트 프로스트)
“나에게 부족한 점이 있다고 해서 그것을 꼭 부정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 ”라는 의미다.
단점, 결핍, 문제들을 부정의 상황으로 결론지을 것이 아니라 , 이를 또 다른 시각으로 고민해 보고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어쩌면 우리는 단순히 부정의 사고에서 무수히 많은 기회들을 놓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를 경계하고 부정적인 시각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도출해 낼 때, 행복은 수반된다”로 해석해 본다.
“행복을 탐욕스럽게 좇지 말며, 행복에 대해 두려워하지 마라. ”
여기서는 행복 또한 중용이 답이라는 것을 느낀다.
행복 또한 모자라서도 넘쳐서도 안 되는 ‘과유불급‘이라는 생각이 든다.
서은국 연세대 교수는 저서 ‘행복의 기원’에서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감을 느끼도록 설계돼 있다.”라고 말한다.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생존이라는 점에서 눈길이 간다.
그렇다면 생존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랄 까? 타인과의 유대관계도 중요하고, 부모님에 대한 효심도 있어야 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도 수반되어야 하지 않을까?
행복을 어렵게 생각말자!
부모님께 효도하고 , 자식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펼치면서 또 형제•친척•친구 등 을 생각하고 헤아리면서 살면, 즉 배려하는 삶 그 자체가 행복을 따라오게 하는 원천이지 아닐까 싶다.
부자라서 행복할 수 있고, 공부 잘해서도 행복할 수 있고, 건강해서도 행복할 수 있다.
그 가운데 남을 배려하며 사는 생활 속의 행복이 ‘찐 행복’ 이 아닐까 싶다.
오늘의 ‘행복학 개론‘키 워드로 ‘타인에 대한 배려’를 소환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