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셋_행복.
어느 가을날!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나를 더 만나기 위해
조용한 쉼!을 시작해 본다."
사랑하면 울리는...
& 20대의 나!
아침이면...
연구소로 출근하던 내가 있었고
VS
운전하던 핸들을 마구 걲어...
지친 마음을 널어놓을 여행을 하자고 꼬시는 또 하나의 내가 살고 있었다.
& 지금의 내가... 20대의 나에게...
착하게 살면 행복한 어른이 되는 줄 알았어~
열심히 살면 행복한 어른이 되는 줄 알았어~
꼬~옥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아!
그냥~
오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삶이라는 여행은...
오늘을!
또 내일이라는 이름의 오늘을!
또 내일이라는 끝도 없는 오늘들을!
살아내는 일이더라구!!...
행복은
꼬박꼬박 저축한다고
모아지거나 나중에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게 아니야!!
그래서
내가
제일 어리고 예쁘기만 한
바로~
오늘이 가장 행복했으면 좋겠어!
행복은 비매품!
아무리
뛰어난 과학자라고 해도
만들어 낼 수 있는 발명품이 아닌것.
행복의 발명자는 바로 나?.
행복의 생산자도 역시 나!.
행복을 내 마음에 배달하는 자도 역시 나 자신.
(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거니?_송정림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