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 아들 그리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사랑하면 울리는...
(딸이 살아가고 있는 세상!_ 싱가포르에서도 멋진 삶과 쉼!이 함께 하길 바라며...)
밤하늘의 별을 보며...
멀리 있지만
저 하늘의 별에서도 너의 얼굴을 찾는다.
엄마는...
저녁노을이 질 때면 울 딸이 더 보고 싶다.
나의 Compagna...
딸!
아들!
남편!
나의 Compagna_꼼빠니아!
가족은...
친구이기도
동반자이기도 합니다.
이번 쉼! 여행에...
외국에서 살아가는 딸은
함께 시간을 보내지는 못했지만
애닮은 전화로 통화를 하며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인턴생활과 논문을 쓰느라 바쁜 딸과
인턴생활과 프로젝트를 하느라 바쁜 아들과
비행을 하며 가끔씩 시간을 내어 준 남편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가족에 대하여
나는
문득 가족이란
밤늦게
잠깐 집 앞으로
생맥주를 마시러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는 팔짱을 끼는 사람들.
그리고
편안히 각자의 방에서 잠이 드는 그런 사람들.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_공지영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