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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혜이디 Nov 05. 2023

별이 머물다가는 그곳에는 여우각시가 살고 있었는데...

하늘에서도... 친환경 연료로 환경을 생각합니다.

여우각시별!


"아빠가 일하는 곳은 매일매일 수백 개의 별들이 내린데요!"


"별이 머물다 가는 그곳에는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여우각시가 살고 있었는데, 그래서 별들은 그곳을 여우각시별이라고 부른답니다" 


(여우각시별! 드라마_ 삽화티저 & 내레이션에서)




매일매일 수백 개의 별들이 내리는 인천공항!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이 쏟아지는 동화 같은^^


사랑하는 이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여우각시처럼 

누군가의 사랑 이야기가 있을 것 같은^^


인천공항 터미널은 

하늘 위에서 보면 '여우모양' 이랍니다.    


                                                              

(여우각시별! 드라마)

공항은      

보이는 그대로 별빛세계입니다.      


이렇게나 

예쁜 별들을 보며... 


빨리 뛰는 심장을 멈추라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숨 가쁜 설렘이기에...


동화 같은

인천 국제공항은 매일매일이 사랑이었습니다.






하늘에서도...

친환경 연료로 
환경을 생각합니다.



하늘길에서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항공업계의 

유엔총회라고 불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전 세계 

항공사들과

2050년까지 항공기 탄소 배출량을 '0' 달성하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지속 가능 항공연료(Sustainable Aviation Fuel) 'SAF'로 말입니다.



SAF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석유, 석탄 같은 화석연료가 아니라


동, 식물성 기름이나 해조류 

그리고 도시 폐기물 가스 등 친환경 원료로 생산된 항공유입니다.


이는 기존의 항공유와 성분이 비슷해 특별히 개조할 필요 없이 항공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당장은 기존 항공유 수요를 모두 대체하기에는 생산량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지만요.


SAF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항공유보다 2~5배 비싸지만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유럽 연합에서는 2025년부터 SAF 사용을 의무화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 나라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준비하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벌써~


SAF연료로

비행을 성공하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2022년 11월에 

100% SAF 사용으로 

군용기를 비행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민간 항공사인

스웨덴 브라텐스항공(BRA)에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지속가능한 연료(SAF)만으로 시험비행을 성공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나라들의

비행 성공 이야기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기후 위기 속에서...


친환경 항공 변화는 

지금 해결해야만 하는 과제라고 전 세계 항공사들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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