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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4. 2023
지구는 지금 몇 시?!_ 기후위기 시계!
똑딱! 똑딱! 똑딱!
지구 세상에
고요하게 울려 퍼지는 소리가 있습니다.
이
소리는~
지구환경 위기를 알리는...
기후위기 시계가 빠르게 달리는 소리입니다.
기후위기 시계!!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5년 10개월
전 세계에는...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금!
세계 곳곳에는 기후위기 시계가 작동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시계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전 세계
과학자, 예술가, 기후활동가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반으로
지구의 평균온도가 산업화(1850~1900년) 이전보다 1.5C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주는 시계입니다.
이는
독일 메르카토르 기후변화연구소(MCC)의 정보를 반영해 업데이트되는데요
앞으로
1.5C 상승까지 남은 예정 시간은 약 5년 10개월입니다. (2023. 09 기준)
다만
탄소중립등 실천으로 온도 상승을 늦춘다면...
기후위기 시계의 시간은... 계속해서 늘어날 수 있습니다!
폭염과 한파!
너무나도 익숙해진 우리의 날씨입니다.
더울 땐
너~~ 무 덥고!!
추운 땐
너~~ 무 추운!!
우리는 이런 날씨가 몹시도 싫지만 자꾸만 이상한 날씨가 계속됩니다.
우박이~
천둥번개와 함께 손잡고
밥톨만 한 게 '우수수' 하고 깜짝?! 놀라게 떨어집니다.
하마터면 맞아 죽을지도 모르겠어요.
기후변화로 산불도 많이 일어납니다.
폭염 속에 땅이 메말라
산불이 일어나도 순식간에 타오르는 불꽃은 꺼지지 않고
그로 인해 산에 있는 나무들은 사라지고 그래서 기후변화는 더 심각해집니다.
과학자들은 말합니다.
지구 온난화 시대는 끝났다고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은 지구 열탕화 시대라고 말입니다.
정말!!!
상상만 해도 너무너무 무서워집니다.
지구를
지킬 수 있는...
골든 타임은
7년
지금처럼 살면...
2100년에는
지구 표면 온도가 4.4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보고서는 알려줍니다.
아~~
1.5도 오른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4.4도가 오른 지구 세상은 어떨지 상상도 하기 힘든 현실이 되고 우리의 미래입니다.
이런 세상에 살고 싶지 않다면...
2100년까지 1.5도를 유지하며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게 꽉~ 잡아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43% 줄이는데 지구에 사는 우리는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앞선 사람이 아니라 너무나 당연한 우리의 문화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뭔가를 해야 할 것 같아요!!
탄소배출을 줄이는 우리가 할 일은?!...
예를 들면...
음~~~
1. 일회용품 줄이기_ 텀블러 사용입니다.
한그루의 나무를 아끼기 위해 일회용 종이컵 대신 사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아~
그런데
그냥 유행을 좇아서
텀블러 모양이 예쁘다고 바꾸고
봄이라고 벚꽃으로 여름은 파랑이 겨울은 빨강이 디자인 바뀌었다고 계~~ 속 사는 건 절~대 안돼요~
그럴 거면 차라리 종이컵 쓰는 게 나아요. (왜! 나한테 말하는 같죠??)
2. 재활용품 사용하기입니다.
요즈음 중고마켓에서 나눔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나에게는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이 어느 누군가에게는 소중함이 되기에 사랑의 나눔이 필요합니다.
어떤 물건이든지
만들고 폐기하는 모든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합니다.
물건을 만들 때도
물건을 버릴 때도 수거하고 운반하고 폐기하는 모든 과정에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3. 실내온도 조절하기입니다.
흙투성이 사춘기 오빠는
여름에는 에어컨 빵빵!! 겨울에는 난방 빵빵 틀고 여름러닝 입고 다니지 않기로 해요!
4. 음식물 남기지 않기입니다.
우리가 쉽게 버리고 남기는 많은 양의 음식물 쓰레기는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입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썩어가는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전 세계의 온실가스에 8~ 10%를 음식물 쓰레기가 배출합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매년 세계 식량의 3분의 1 정도가 낭비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소중한 음식이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계획적으로 마트를 보고 음식을 남기지 않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5. 물을 아껴 쓰기,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이용하기입니다.
설거지를 하거나 세수를 할 때도 물을 틀어 농지 않고 아껴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예쁜 몸매와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 가까운 거리는 걷기를 생활화합니다.
환경을 생각하여...
내가 쫌!! 한다고 바뀔까?? 하면 더 심해질 뿐입니다.
나부터... 내가 먼저... 우리가 다 함께... 생활화하여야 합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앞선 사람이 아니라 너무나 당연한 우리의 문화가 되어야 합니다.
출처: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퀴즈온더블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