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브릴로 마뉴먼트

Cabrillo National Monumnet, Tide Pool

by sojin

하루에 하나씩. 차곡차곡 추억을 쌓아나가려 한다.

지난겨울에 아이들과 찾았지만, 차가운 바람에 찬찬히 보지 못한 카브릴로 마뉴먼트에 갔다.


맑은날을 기대하고 갔으나 생각보다 구름이 많았다. 바람은 꽤나 시원하다.

카브릴로 마뉴먼트는 포인트로마라는 지역에 있는데, 코로라도 섬을 바라보는 반도? 같은 특이한 지형 위에 세워져 있다. 이런 지형 덕분에 샌디에이고 만에 다양한 배들이 안전하게 정박할 수 있는 것 같다.

반도지만 고도가 꽤 높은 지역이라 저 멀리 바하 캘리포니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멕시코 너머까지 길게 이어진 대륙의 모습과 태평양의 넓은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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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캘리포니아를 따라 하얀 모래 해변이 계속된다. 코로라도 섬을 지나 임페리얼 비치를 지나 멕시코까지 이어진다.
남쪽 나라의 바다 모습-바하캘리포니아 vs 태평양, 광활하다. 바다 옆에 나 있는 길이 bayside trail이다.
하늘인 듯 바다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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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도 보고 오래된 등대지기의 집도 구경하고

Bayside Trail

비지터 센터를 거쳐서 등대를 지나면 바다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Bayside Trail이 있다. 왕복 1시간 정도의 쉬운 코스이다. 멀리 보이는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의 모습도 멋지고, 하얀 모래사장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해안선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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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Loma Tide Pools

입구에서 바로 오른쪽 바다로 이어지는 도로를 타고 내려가면, Tide Pools에 이른다.

전체적인 느낌은 캘리포니아의 여느 해변과 비슷하지만,

바닷가에 핀 버건디색 꽃들이 흐린 하늘과 베이지와 갈색의 사암과 너무나도 멋지게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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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우아한 색들의 조합이다.


비슷하지만 또 다른 바닷가의 모습들. Point Loma Tide Pool 옆으로 coastal trail이 예쁘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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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막살아있는 기분이 들게 하는 사진~ ^^ 사람들이 많이 등장. 다음에 가면 좀 더 기다렸다가 멋진 파도를 다시 찍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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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파인에서 보기는 힘든 사막의 느낌의 해변. 저 멀리 등대의 지붕 꼭대기가 보인다.


겨울에 해가 좀 더 일찍 지는 어느 맑은 날,

아이들과 함께 한 번쯤 더 와야지. 맑은 날 이 곳에서의 선셋이 너무나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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