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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드리 Mar 07. 2024

참치김치계란말이

운동 전 간단한 식사

추운걸 너무나도 못 견디는 나는

되도록 겨울에는 외부 활동을 중단한다.


겨울이 지나가고 있다.


잠시 멈추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필라테스를 다시 시작했다.


오늘이 그 첫날이다.


운동 가기 전에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저녁을 고민하던 중 계란말이가 떠올랐다.

계란만 말아서 먹으면 맛이 없으니까

볶은 김치와 참치를 넣어서 말아보았다.


계란을 익히기 전에 참치와 김치를 먼저 볶아준다.

계란 3개 투하

계란을 잘 풀어서 프라이팬에 넓게 둘러준다.

어느 정도 익은 계란 위에 볶아두었던

김치와 참치를 올려서 말아주면 끝!

살짝 찌그러졌지만 뭐 어때? 혼자 먹을 건데.

계란 3개를 풀으니 생각보다 큰 계란말이가 완성되었다.


후다닥 먹고 운동에 다녀왔다.

가볍게 먹어서 운동하는 중에 속이 불편하지 않았다.


오랜만에 운동했더니 온몸이 덜덜 떨린다.


앞으로 두 달 꾸준히 잘 가보자~

돈 쓴 만큼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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