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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chard Joe Jul 16. 2023

목조주택을 짓다

계단 만들기


-계단에 대한 고민


복잡한 계산 고민 머리 아픈 것들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건축주는 유용하고 편리하며 문제가 없는 계단만 생각하자.  의외로 계단은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것이 사실이다.  보통의 계단인 경우 6~7m2(약 2평)이 사용된다. 복도 및 동선을 합치면 공간을 더 많이 차지한다. 적지 않은 공간이 계단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하지만 결정된 2층 다락 건축이면 이것으로 인한 고민은 접어 두자.  


설계 당시에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이고, 그로 인해 고려되고 결정된 점도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설치되기 전 한 번 더 고려하고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고민하자는 것이다.  도면에서 계단실 면적이 확정되고, 1층 벽체가 완료되면 공간은 바꿀 수 없다. 하지만 1~2 계단 정도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도면에 따라 다르지만), 1층 벽체가 완료되면, 팀장이나 부팀장은 계단 준비를 위해 계산을 한다. 도면의 내용과  같이 확정되면 정말 좋지만, 한 스텝이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평균 계단은 높이는 (180mm)에서 위아래로 (5mm) 정도 발생한다.  높은 부분은 185mm가 된다. 이 높이는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과 10세 이하의 아이들이 오르내리는대는 부담이 있는 높이다. 보통 2700mm 벽체 높이에 스텝은 장선포함하여 17 스텝 정도 발생하며 이 높이는 184mm 정도 된다.  어르신과 아이들에게는 이 높이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가능하다면 스텝을 18 스텝으로 늘려 174~5 정도로 낮추자는 것이다. 그래서 한스템을 낮추게 되면 약 10mm 정도 내려가 스텝은 늘어나지만 높이가 줄어 어린 아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도 부담 없이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다. 이것으로 인해 한 번 더 고민하자는 것이다. "10mm로 그렇게 편할까?"  필자의 답은 "정말 편하다"이다.  목조주택원서로 계단 공부를 할 때 계단 높이의 기본이 7"1/4 (184mm)이다. 이것은 미국인의 체형에 맞춘 것이다.  할 수만 있다면 조금 낮게 조정하여 계단을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의 사람들은 조금 높은 높이라도 익숙하면 괜찮다고 말한다. 우리는 나이가 든다. 집은 20~30년 내가 살곳이다. 그것을 조금이나마 염두에 두었으면 한다.  높이는 최대한 줄여서 꼭 시공하자! 






    - 스트링거(STRINGER. 계단) 재단


계산이 완료된 계단은 스트링거(STRINGER) 재단을 한다.  

스트링거(STRINGER) 재단및 참(RANDING) 설치


    위사진은 스트링거(STRINGER)와 참(RANDING)을 어떻게 설치했는지 보여주는 사진이다. 이렇게 계단은 설치가 된다. 골조가 만약의 경우 잘못 이루어지면, 약간의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 소리가 난다거나 계단 스탭이 맞지 않아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 계단참(RANDING)


45도 계단참(RANDING)이미지


    계단참(RANDING)이라고 하는 중간 공간이 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2 스텝으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다. 위험하지도 않고,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공간의 협소로 위 사진과 같이 4개의 스텝이나 5~6개의 스텝으로 이루어지는 계단도 있다. 


 주의 " 30도로 6 계단을 쪼개는 경우 위험이 따를 수 있다. 발이 닫는 부분이 적고 180도 방향전환을 좁은 구역에서 많은 스텝을 걸어야 해서  위험할 수 있다. 계단 설치는 무엇보다도 생활하는 사람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


계단참(RANDING) 예



  -  골조마감


골조 마감이미지


골조 마감이미지 


골조는 이렇게 마무리된다. 스트링거(STRINGER)와 계단참(RANDING)을 조립하여 맞추고 필요에 따라 벽체를 세워 마감을 한다. 여기서도 주의할 점이 벽체와 붙는 스트링거(STRINGER)가 벽체와 공간이 생기게 시공되면 소리가 난다. 

마무리로 T&G를 붙인다. 여기서도 2층 장선 마무리와 같이 최종마감은 T&G이며,  이것도 동일하게 본드(FLOOR GLUE)를 꼼꼼하게 발라 시공한다. 이것이 잘못 시공되었을 경우에도 소리가 난다. 


* 목조주택에서는 소음이 사람을 거슬리게 하는 경우가 많다. 이 소리들은 앞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시공의 잘못도 있을 수 있다. 전혀 소음이 없이 시공할 수는 없다. 나무는 자연에서 얻어지는 천연 재료이기 때문에 이자재들은 부피의 변화가 생긴다. 18~19%의 아주 작은 소량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도 줄기 시작하면 서로를 끌어당기거나, 서로 미는 힘에 의해 소리가 난다.  이것을 최대한 줄여서 시공하자는 것이다.  

 


  

위 골조 현장과 같은 장소의 마감이미지




    위사진과 같이 골조가 완료된 곳에 마감 판을 시공하는 것으로 마감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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