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건,
오래 본다는 것.
씨받이만 남은 대를 보고
작약, 피었음을 알아보는 것.
남의 집 앞, 시든 여름의 정원에서
봄의 완연함을 알아채는 것.
그리고,
다시 봄을 만들어 내는 것.
질문을 오래 품는 사람. 스스로를 지극히 상식인이라 생각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 , '" 연구자, 쓰는 사람, 물리학도, 살롱 호스트, 가짜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