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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정수 Apr 20. 2024

자기 맑은 영혼을 지속해 유지하려면

맑은 영혼을 지속해 유지하여라(그림; arcandassocies.com)

 


 "자기 맑은 영혼을 오래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그 어디에도 치우침 없는 마음과 아주 당당하고도 지속적인 자기 가치 추구가 중요하다!"   


  

 자신의 맑은 영혼을 잠깐 동안 즐기거나 유지하려면, 무엇에든 마음껏 젖어 들어 즐기고, 마음 내키는 대로 만끽하여도 좋다.

 그러나, 자신의 맑은 영혼을 아주 오래오래 유지하고자 한다면, 그렇게 마음껏 젓어 즐기거나, 무엇이든 마음 내키는 대로 만끽하려는 마음을 잘 자제하고서, 그 어디에도 치우침이 없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러니,     


 아무리 맛있는 음식에도 그 맛을 모두 취하지 말고서, 조금 남겨두어라.

 아무리 잘 빚은 술에도 그 향을 모두 다 취하지 말고서, 조금 남겨두어라.

 큰 감동이 몰려와도 그 황홀함에 백 퍼센트 취하지 말고서, 조금 남겨두어라.

 그래서, 그 엄청나게 끌리는 것에도 한꺼번에 모두 취함이 결코 없게 하여라!     


 아무리 설레는 볼거리도 조금씩 나누어 보아라.

 아무리 즐거운 음악도 조금씩 나누어 들어라.

 매우 듣기 좋은 노래에도 그 심취를 조금 남겨두어라. 

 그래서, 엄청나게 신나고 즐거운 것에도 한꺼번에 모두 취하는 법이 결코 없게 하여라!          


 아무리 훌륭한 사람에 대해서도 조금씩 나누어 칭찬하여라.

 아무리 사랑스런 사람에 대해서도 그 감탄을 조금 남겨두어라.

 매우 멋진 사람에 대해서도 그 느낌과 여운을 다소 남겨놓어라.

 엄청나게 미운 사람에 대해서도 나중에 달리 보게 될 여지를 좀 남겨두어라!

               

"자기 맑은 영혼을 지속해 유지하여라!”(그림; arcandassocies.com/services-de-recrutement)



 우리 주변을 보면, 재벌의 후세가 온갖 위험에 빠지기 쉬운 것도, 모두가 그 가진 것을 주체하지 못해, 스스로 쾌락과 탐닉의 볼모가 되어가기 때문이다.

 권력자의 후세가 마구 거만과 방종에 빠지기 쉬운 것 또한, 모두가 그 가진 힘을 주체하지 못해, 온갖 불법이나 만끽에 치우치게 되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듯, 무엇에든 탐닉이나 만끽은 매우 자극적인 쾌락을 안겨 주지만, 그 쾌락의 순간이 매우 짧은 편인데,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큰 문제는 당신의 몸과 마음을, 맑은 영혼마저도 마구 망쳐놓는다는 점이다.     


 일반인 역시, 이와 유사한 오류에 빠지기 쉽다.

 자기 인생에서 비교적 잘 나갈 때에는, 무엇이든 함부로 휘두르려 하고, 함부로 행동하려 하여, 결국 맨바닥으로 추락하는 경우가 많다.

 또, 자기 인생에서 어느 굴곡진 시절을 만나게 되어 정처 없이 헤맬 때에는, 너무나도 과도하게 실망하여, 용기까지 크게 잃어버리게 되어, 심각한 침체에 빠지게 되고, 결국 헤어 나오기가 매우 어려운 올가미를 스스로 뒤집어쓰는 격이 되어버리기 쉽기도 하다.  

 이렇게 우리는, 자기 생의 그 어느 시절에도, 결코 한쪽으로 지나치게 솔리거나 치우쳐 짐이 없게 하여, 아주 고요하고 균형된 마음을 오래 지닐 수 있어야, 비로소 자기 삶을 스스로 급격히 추락시키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자기 인생의 다음 단계로 연착륙 혹은 상승적 기운의 연결이 가능해진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럼 오늘은, 우리가 자기 마음을 스스로 그 어디에도 치우침이 없게 잘 다스리고 균형을 잘 잡아, 항상 자기 영혼을 아주 맑고 영롱한 상태로 잘 유지해 나갈 수 있는 팁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기로 하자.     


 첫째, 좋기만 한 것도, 나쁘기만 한 것도 결코 없음을 인정하자.     


 세상에는 좋기만 한 것도 별로 없고, 나쁘기만 한 것도 별로 없는 편이다.

 오직 무엇이든 적당하고 알맞은 양 혹은 그 비율이 있는 것이고, 이러한 저마다의 황금 비율을 이루고 있는 어울림 혹은 조화로움이 있을 뿐인 것이다.     


 가령, ‘맹독’도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닐 것이다.

 맹독의 성질과 특성을 잘 알아, 적재적소에 필요한 양을 잘 사용한다면, 그 이상의 약이 없을 정도로 아주 훌륭한 약이 될 수 있다.

 또,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나 양약도, 지나치게 먹으면 독이 될 수 있다.

 오직 자기에게 알맞은 약이나 음식을 선택하고, 그것도 알맞은 양만을 잘 취할 수 있어야, 비로소 보약이 되어주는 것이겠다.

     

 또한, 이목구비 하나하나가 매우 아름답다고 하여, 과연 아름다운 사람인가?

 꼭 그렇지만은 않을 수 있다.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이목구비 간의 절묘한 조화일 것이다.

 비록 이목구비 하나하나는 좀 못났어도, 그 이목구비의 조화가 기가 막히게 훌륭할 수만 있다면, 오히려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울 수도 있다.    

 

 이렇듯 세상 그 어느 것이라도, 최적의 비율이라는 것이 존재하여, 이를 잘 찾아내고, 따를 수 있어야만, 궁극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고, 그래서 최후의 승자가 될 수도 있다.

 그러니, 모쪼록 작은 것 하나하나에 너무 신경 쓰거나 연연하지 말고서, 너무 세부적으로 심취하지도 말고서, 보이지 않는 최적의 비율 혹은 황금 비율을 잘 찾아내는 것에 보다 집중하려는 마음이 참으로 필요하다고 하겠다.      


 둘째, 언제라도, 어느 상황에도 극단을 피하여라. 

   

 우리는 살아가며, 그 어떤 일에 임해서도, 너무 왼쪽으로 치우치는 것도 안 좋으며, 너무 오른쪽으로 치우치는 것도 결코 좋지 못할 것이다.

 한쪽으로의 치우침은 점차 ‘확증편향’을 만들어 내고, 이는 점점 더 당신의 마음을 한쪽으로 솔리게 만들 것이다.

 급기야는 당신의 몸과 마음 전체를 한쪽으로 스러지게 만들 수도, 큰 나락으로 떨어지게 할 수도 있다.     


 또, 그 어떠한 치우침도 당신의 자유로운 영혼을 크게 앗아갈 수 있다.

 한쪽으로 치우쳐 다른 그 어느 곳도 정상적으로 못 보게 된다면, 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한쪽에 치우쳐 당신의 정상적인 판단, 공정하고 합리적인 판단 자체가 매우 어렵게 된다면, 이 또한 얼마나 아쉬운 일인가?

 스스로 세상의 작은 일부만 보게 되는 거의 까막눈 격이 된다면, 이 또한 얼마나 한심한 상황인가?

 이렇게 되면, 결국 당신은 세상을 헛것으로 살고 있음에 다름 아니니 말이다.

 그러니, 항상 편협된 생각이거들랑, 편견의 마음이거들랑, 과감히 던져 버려라. 당신으로부터 멀리멀리 떠나보내어라. 억만금을 준다고 하여도 곁에 두지 말아라.

 그렇게 하여야, 당신 마음속에 진정한 자유로움이 깃들게 할 수 있다. 

 그래야, 그 어느 것에도 매몰되지 않은 자유로운 생각, 자유로운 판단, 자유로운 행동, 자유로운 가치 추구 등이 가능해질 수 있다. 

    

 또한, 너무 과도한 용기도, 과도한 실망도 좋지 못하다.

 마음이 너무 들떠 있어도, 너무 움츠려 있어도 결코 좋지 못하다.

 이렇게 양 극단을 피한 상태에서, 과연 그 어느 방향으로의 선택지도 남겨둔 상태이어야 만이, 온전한 자유로움을 누릴 수 있다.

 그래야, 오늘 내가 이 땅에 존재하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매우 감사해 할 수 있으며, 얼굴에는 그윽한 미소가 떠나지 않게 할 수 있다.  

   

 혹여, 아무리 진퇴양난의 상황이 찾아와도, 너무 어려워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겸허히 수긍하여 사태를 잘 보듬고, 결국 끝끝내 버텨 내어라. 끝까지 버티는 자만이 종국에는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혹여, 가히 난공불락의 사태가 도래하여도, 너무 좌절해 있지만 말고서, 빛나는 미래의 가능성을 생각하며 기운을 잘 챙겨 버티고, 당신이 할 수 있는 조그만 일부터 차곡차곡 진행해 보아라.

 어느 날 어느 아침에, 당신의 눈앞에는 분명히 큰 출구가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지극한 당당함을 지녀라!”(그림; experteditor.com.au/blog)



 셋째, 지극한 당당함을 지녀라.   

  

 누구든, 당당함을 잃어버리게 되면, 그 인격의 광채를, 그 내면의 아름다움과 존엄함을 서서히 잃게 되고, 결국 보잘것없는 인격으로 전락할 수 있다. 

 따지고 보면, 당신이 과연 떳떳하다고 한다면, 네 마음속에 거짓됨이 없다고 한다면, 그 어디에도 당당하지 못할 이유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그러니,‘당당함’이란, 과연 당신이 평생 지켜나가야 할 가장 기본적 가치이자 으뜸 가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가령, 타인이 아무리 높은 지위와 대단한 부를 이루었더라도, 아무리 큰 성취를 이루어 내었더라도, 그 앞에서 결코 자신을 이유 없이 낮추려 하거나, 지나친 존경을 보내는 것마저도 피하여라. 

 타인이 아무리 비교불가의 우월함을 지녔어도, 극강의 유명세를 지녔어도, 결코 지나친 존경이나 경외마저도 피하여라.

 네 당당함을 지켜라. 네 치우침 없는 평정의 마음을 지켜라.

 네 마음속 당당함으로 중심을 잡고, 절대 그 어디에도 흔들리지 말아라.

 당신은 이 세상에서 아주 특별하고도 고유한 존재이며, 이미 그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는 차별적 가치와 존엄을 지니고 있으니 말이다.    

 

 반대로, 타인의 비겁함이나 옹졸함, 추함 등이 아무리 크게 보이더라도, 지나친 미움의 마음을 금하고, 지나친 연민의 감정마저도 피하여라.

 남을 얕잡아 보거나 무시하려는 오만하고 거만한 마음은 더더욱 피하여라.

 그 무엇에도, 치우침이나 이리저리 흔들림은 좋지 못하다.

 이는 네 고요한 평정심을 해칠 수 있고, 맑은 영혼마저도 마구 헤칠 수 있다. 네 인격의 온전함과 당당함도 마구 깨어버릴 수 있다.

 오직, 그 어디에도 치우침이 없는 균형된 마음만이, 평정된 마음만이, 지극히 당당한 마음만이 당신의 맑은 영혼을 더욱더 영롱하게 지속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당신 생의 가치에 가슴 벅차 하여라.   

  

 자기 맑은 영혼을 오래 유지해 나가려면, 과거나 현재보다는 당신 미래의 희망적 바람에 강하게 집중하려는 마음이 매우 필요하다고 하겠다.

 과거에 집착하면 항상 고통스럽거나 부질없는 미련이 생기게 되고, 현재의 상태에 너무 신경 쓰면 너무 삶에 찌들어 점차 매우 근시안이 되어버리기 쉽다.

 그러니, 여러 사연으로 인하여 과거의 일에 아무리 마음이 쓰여도, 현재에 너무 찌들고 신경이 많이 쓰여도, 이런 작고 부질없는 마음을 잘 떨쳐내고서, 오직 미래의 자기 희망과 가치에 집중해 보는 것이 정신적으로나 실질적으로나 여러모로 자신에게 유리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생의 목표 혹은 희망(꿈)을 잘 세우고, 이를 지속적으로 업글해 나가야 할 것이며, 오늘도 내일도 이를 세련되게 바로 세워 나가야 하겠다.

 이를 통해, 늘 자신의 생을 아주 의미 있게 하고, 때로 아주 풍성하게도 한번 해보아라.

 그래서, 당신 생의 가치를 잘 이루어 내고, 그 가치에 대한 신념을 더욱 돈독하게도 한번 해 보아라.


 무엇보다, 좋은 꿈 혹은 가슴 벅찬 목표를 잘 세우고, 항상 고민하여라.

 자기 목표가 없거나 너무 흐릿하다면, 생의 제대로 된 동력이 없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래서, 자기 생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다소 무의미한 생을 보내거나, 결국은 삶 자체가 무너질 수도 있다.

 마치, ‘알렉산더 대왕’처럼 말이다.

 고대를 대표하는 정복왕이자, 헬레니즘 제국의 건립자인 알렉산드로스(알렉산더 대왕)는 인도와 아라비아 반도의 완전한 정복을 통해 세계 정복의 꿈을 이루고자 하였다.     


 한때는 "세계의 끝"을 보겠다는 열망으로 가득 차 있었던 그가  인도를 침공했을 때, 인더스강 유역에서 그동안의 지속된 전쟁으로 인해 너무나 지치고 사기마저 크게 떨어진 휘하 장군들과 병사들의 반란으로 인하여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그는 생의 가파른 침체의 내리막 길로 접어들게 된다.     

 

 이러한 군사들의 반란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휩싸이게 되고, 술과 잔치에 빠져 살게 되었으며, 자기 맑은 영혼은 온통 악마에게 내어주듯 무너져가기만 하였다.

 결국 무의미한 세월로 잠시 연명하다가 젊은 나이에 절명하기에 이른다.

 그의 직접적인 사인으로는, 과도한 음주, 세균 감염설, 독살설, 전쟁 중 심각한 부상으로 인한 후유증 등, 여러 가지 설이 있기는 하지만, 무엇보다 그의 꿈과 가치(인도, 카르타고, 아라비아 반도 원정을 통한 세상 정복)의 좌절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가 그 바탕에 깔려있었던 것 같다.     


 이처럼, 맑은 영혼을 지닌 인간에게는, 무엇보다 목표하는 바, 희망하는 바, 꿈꾸는 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곧 자기 삶의 의미요 가치일 것이니, 이를 잃게 되면 자기 모든 것을 잃게 될 수도 있다.

 오늘도 당신은, 당신의 꿈의 보따리를, 희망의 보따리를 어깨에 훌 매고 당차게 진군해 보아라. 터벅터벅 지속해서 진군해 보아라.

 험한 심산유곡을 만나더라도, 끝없는 어둠의 터널을 만나더라도, 결코 좌절하지 말아라. 끝내 버티어 내어라.     

 현재가 아무리 암울하거나 불리해도, 오직 통 크게 미래의 꿈과 희망에 승부를 걸 수 있는 큰 마음을 지니고서, 오늘도 내일도 한걸음 한걸음, 작지만 그 지속적인 한걸음에 응원과 박수를 보내 보아라.

 혹여, 당신 미래의 희망하는바, 목표가 너무 희미하거나, 잘 모르겠거들랑, 오늘도 내일도 계속해서 질문을 던져 모아라. 응답을 받을 때까지 던져보아라.

 과연 언젠가는 그 응답이 올 것이다.

 점차 선명하게 전해 올 것이다.     


 또 하나의 관점으로는, 여기서 ‘미래의 꿈과 희망’이라는 것은 극히 화려한 것, 물질적이기만 한 것, 움켜잡아 가져야 하는 것, 무조건 획득해야 할 대상 등과는 큰 거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오로지, 진실된 당신 깊은 내면의 향연, 당신 생의 가치를 위한 향연, 모든 존재를 향한 한없는 사랑과 믿음의 향연이어야 하겠다.     


 많이 알려진 바 있는 알렉산드로스의 마지막 말을 다시 한번 상기해 보자!     


       “내가 죽거든 묻을 때 손을 밖으로 내놓아 사람들이 나의 빈 손을 볼 수 있게 하라.”     


 알렉산드로스가 이러한 깨우침을 조금이라도 더 일찍 가질 수 있었더라면, 그래서 야욕과 쟁취를 위한 쟁탈전이 아닌, 생명과 존재의 가치를 향한 쟁탈전, 진정한 인류사적 가치를 향한 쟁탈전을 펼칠 수 있었더라면, 아마 세계사의 판도가 확 바뀌었을 것이 아니겠는가?


“그 어디에도 치우침이 없고, 오직 미래의 원하는 바에 집중하여라!”(그림;.premalaya.com.au/great-reset)

    

        

그러니,   



  ♡♡♡  자기 맑은 영혼을 지속해 유지하려면  ♡♡♡


 

세상에 나쁘기만 한 것은 없다.

좋기만 한 것도 역시 없을 것이다.

무엇에든 그 내재된 가치를 찾아내어라.

고유한 가치를 기어코 잘 찾아내고야 말아라!  

   

맑은 영혼을 잘 유지하려면,

무엇에든 결코 치우침이 없어라.

아무 편견도 없고 선입견도 없어라.

오직 균형된 마음만을 간직하여 나가라!


언제라도 극단을 피하여라.

치우침과 솔림을 잘 피하여라.

오직 네 마음속 온전한 평정심과

평온함을 끝까지 잘 유지해 나가라!    

 

타인이 아무리 대단하여도

그 위세에 결코 눌리지 말고서,

끝까지 네 당당함을 잘 지켜내어라.

당신은 아주 특별한 존재이니 말이다!    

 

삶의 목표를 꽉 움켜잡고,

생의 가치를 잘 업글해 나가라.

가슴 설레는 미래에 집중해 나가고,

그래서 맑은 영혼을 지속해 유지하여라! 

 

삶이 아무리 암울하여도

오직 미래의 희망에 집중하여라.

작고 부질없는 마음을 잘 잠재우고서,

당신의 맑은 영혼을 지속해 유지해 나가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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